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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 2021. 2. 8. 12:38

원래 뭘 하는 회사인가?

 

전자세금계산서 : 사업자가 세금계산서를 인터넷 또는 전화 등 전자적인 방법으로 발행해 국세청에 전송하는 제도. 

 

오케이 전자세금계산서는 세금계산서를 전자로 발행하는 거다. 왜 전자로? 전자로 해야 기록에 남고 고치거나 장난치기가 어려워진다. 그니까 세금을 투명하게 많이 잘 걷고 싶은거다. 그럼 세금계산서는 뭐냐? 자영업자들이야 너무 익숙할 테지만 직장인들은 담당업무가 아닌 다음에야 의외로 잘 모른다.

 

세금계산서란 부가가치세법상 과세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상대방으로 부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거래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증빙서류를 말한다. 납세자로 등록한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할 때에는 공급하는 사업자의 등록번호와 성명 또는 명칭,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 작성연월일 등을 기재한 세금계산서를 거래함과 동시에 공급받은 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부가가치세법은 납세의무자로 등록한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등 거래를 진행할 때, 세금계산서를 공급받는 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세금계산서는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에 한하여 교부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자는 영수증만 교부할 수 있고,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납세의무 자체가 없으므로 세금계산서를 교부할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금계산서 [tax invoice, 稅金計算書] (예스폼 서식사전, 2013.)

 

음.. 대충 개인으로 치면 현금영수증 같은 거네. 

 

세금계산서의 종류

1) 세금계산서
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법규정에 의해 교부하는 증빙서류이다. 세금계산서에는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으며, 공급하는 사업자의 등록번호와 성명,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 작성연월일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한다. 그 외의 기재사항(업태와 종목, 공급연월일, 단가와 수량 등)을 누락하더라도 세금계산서의 자체의 효력에는 영향이 없다. 이러한 세금계산서는 일반과세자만이 발행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자나 면세사업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다. 세금계산서는 매입세액을 공제받기 위하여 꼭 필요한 핵심 서류이다.

2) 계산서
계산서는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에 의해 교부하는 증빙서류로서 부가가치세액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고 공급가액만 표시한다. 따라서 세금계산서와는 달리 매입세액을 공제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되지 못하고, 계산서를 교부할 수 있는 자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면세 사업자로 국한되며 과세사업자가 면세사업을 겸영하는 경우 면세사업에 대해서는 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3) 영수증(간이영수증)
영수증은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와 부가가치세액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는 증빙서류를 말한다. 따라서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을 영수증에 기재하며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흔히 간이 영수증이라고 하는데 영수증을 교부할 수 있는 자는 간이과세자이거나 또는 일반과세자 중 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처럼 주로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들을 말한다.

4) 현금영수증
일정 한도의 현금영수증에 대해 소득공제나 세액공제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현금거래를 명확히 하여 세금을 투명하게 부과하기 위한 제도로써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으려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나 주민등록증 · 휴대폰 번호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때 사용되는 카드로는 신용카드와 적립식카드 · 멤버십카드 · 기타 국세청장이 지정하는 카드가 있으며, 현금영수증은 신용카드 단말기로 발급되며, 카드영수증과 구별하기 위해 영수증 상단에 ‘현금(소득공제)’ 또는 ‘현금(지출증빙)’이라는 내용이 기재된다. 소비자가 개인인 경우에 소득공제, 사업자인 경우에 지출증빙이 표시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금계산서 [tax invoice, 稅金計算書] (예스폼 서식사전, 2013.)

 

 

현금영수증 같은 게 맞았다. 필수적으로 공급자의 등록번호, 성명, 명칭, 날짜, 가액과 부가가치세액이 들어가고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도 들어간다. 기존에 간이영수증을 써서 대충 하기도 하던 걸 전자적인 방법으로 작성, 발급하면 그 발급 명세가 자동으로 국세청에 날라간다. ERP가 기업마다 다 깔려있으니 거기에 추가기능으로 붙어있겠네? 라는 얄팍한 생각을 해본다.

 

2010년 제도 도입, 11년 법인 발급의무화, 12년 연간 공급가액 10억 이상 개인사업자 발급의무화, 14년 7월 연간 공급가액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 발급의무화. 실제로 다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이미 다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2020년 시장규모는 1465억 수준. GDP 성장률 수준으로 매년 성장. 

 

2017년 11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공모가 9000원.

 

2019년 6월, 200억 BW, CB 발행, 프랙시스캐피탈에 피인수. 에비따 연간 60억, 총 매수금액 739억원. 채권까지 프랙시스는 939억원을 쏜 셈. 43.8%를 확보했고 기존 두 분 15% 까지 합하면 사실상 55% 이상 지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말 사업보고서 기준, 자본총계가 370억, 현금흐름표 상 기말 현금이 310억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유동자산이 590억이고 유동부채가 250억인데 채권 200억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을 거라 실제로는 현금이 600억 있다고 봐도 될 듯. 200억 채권을 발행하면서 프랙시스가 돈을 주고 회사는 돈을 받았는데 그 돈은 자산이면서 부채로 잡혀있을텐데 주가가 올라가면 주식을 전환하게 되므로 부채에서 자본으로 바뀌고 유동자산은 그대로 있게 됨. 결국 현금 600억 있고 매년 영업으로 현금이 60억씩 더 생기고 있는 상황. 

 

2020년 7월 29일 전자계약 스타트업 글로핸즈 85.95% 지분인수. 60억원. 모바일 기반의 간편 서명과 오픈API 제공이 가능해짐. 전자계약 서비스의 풀라인업 확보. 전자계약 시장은 규모가 얼마? 커지고 있는 시장인가?

 

2020년 11월 16일 플랜잇파트너스 지분 100% 인수. 270억원. 2019년도 매출액 124억 당기순이익 29억(전년 84/8). 2020년에는 더 늘었나? 암튼 얘네는 데이버분석전문기업이란다.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 태블로도 있는데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는 툴. 

 

2021년 2월 5일 넛지파트너즈 100억 주고 지분 80% 인수. SAP ERP 솔루션? 매년 30% 이상 성장세. 자사 까페인 NUTU를 통해 자영업자와 소기업을 위한 회계, 세무, 프로젝트 계획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부드러운 개입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뭔 소린지. 기업용 소프트웨어 ERP 컨설팅업체. 코로나 사태와 재택근무 시스템과 환경으로 기업들은 새로운 영역과 기술에 대한 적용을 요구했고 신규 업체도 소프트웨이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 수요가 급증했지만 대면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는 꺼림직. 넛지파트너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해오던 기업. 1)비즈니스컨설팅 2)자체소프트웨어개발 3)플랫폼. 국내 상장기업 60~70% SAP ERP라는 독일 솔루션 사용. 법인카드, 국세청, 은행 연동 뱅킹 업무 등은 적용되지 않음. 소기업용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고 스포츠, 무용, 뷰티 등 문화산업에 대한 업무 시스템 개발에 성장 잠재력 있다고 판단. 카페 NUTU는 플랫폼을 위한 실험실. 

 

정리하자,

 

원래 전자세금계산서 179/56/30 기존 53억에서 순이익이 계속 하락 - 사옥이전, 합병비용 등?

ROE 25%에서 10%로 꾸준히 하락.

4분기 예측이 OPM 27%인데 순익률도 27%인걸보니 플랜잇 온기 반영되나?

대략 600억 중 430억으로 3개 회사 인수했으니 170억에 올해 영업 통한 현금 들어오면 대략 200억.

시가총액 2000억. 현금 200억

기존 사업 170/55/45

플랜잇 130/45/모름

나머지 애들 10억은 벌 것 같으니 대략 300/110/90 와꾸는 짜놓은 상황.

그럼 PER 20배.

기존 총자본 371억에서 200억이 더 들어왔으니 총자본 571억, 총부채는 237억에서 200억 빠지고 37억.

20억 예금담보대출 썼던데 그럼 57억.

부채비율 10%.

ROE는 571억 대비 110억이니까 19%.

 

다시 정리하자.

시가총액 2000억, 현금 200억.

부채비율 10%.

ROE 19%.

PER 20배.

여기까지 이미 확보된 내용이니 앞으로 성장성이 어디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멀티플이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 있겠다.

 

결국 성장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해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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