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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3500억

2019년 매출 1360억, 영업이익 264억

2019년 상반기 매출 646억, 영업이익 120억

2020년 상반기 매출 790억, 영업이익 169억

 

상반기 매출 22%, 영업이익 41% 증가

 

1분기 공시를 보면,

내부매출을 제외한 순매출액 기준,

의료용에서 매출액 259억(전분기 188억), 영업이익 58억(전분기 35억),

산업용에서 매출액 100억(전분기 115억), 영업이익 19억(전분기 24억),

한국 순매출액 238억에서 307억, 미국&유럽 46억에서 42억.

 

코로나로 인한 엑스레이 부품의 수혜를 보고 있음이 나타나고

2분기는 1분기보다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산업용이 줄고 있지만 의료용이 그 이상 늘어나면서 상쇄를 넘어 호전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

 

그런데 주가는 빠진다.

시장은 무엇을 우려하는 것일까?

 

의료용 중에서도 모바일 엑스레이 부품의 숏티지로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은

디알젬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디알젬은 엑스레이 영상 진단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인데

뷰웍스도 이 회사에 자사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2019년 2분기 매출 154억, 영업이익 15억,

2020년 1분기 매출 208억, 영업이익 22억에서

2020년 2분기 매출 448억, 영업이익 169억의 실적을 발표했다.

 

7/20 실적을 발표한 날, 디알젬은 급등했으나 그 날이 단기 고점이었다.

그 자리가 저점 대비 이미 5배 급등한 자리였지만

5/18 단기 고점 이후 2개월간 조정받고 다시 오르던 자리였음을 감안하면 셀온뉴스로 보는 게 맞을 듯.

2주 정도 조정 받고 20일선에서 반등하며 다시 상승을 노리는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기는 하다.

 

뷰웍스의 단기 고점은 5/15였고 디알젬과 마찬가지로 2개월간 조정을 받았으며

5/15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날이었다.

 

디알젬은 1분기에 셀온뉴스할 실적이 없었지만

이미 4월부터 현장에서 어마어마하게 공장이 돌아가고 있었고 그게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었다.

그래서 5/18 단기고점을 기록했지만 7월 들어 재상승을 시작했고

7/20 실적을 발표하며 다시 단기고점을 기록했지만 

5/18 고점은 종가 기준 21,750원, 7/20 고점은 23,300원.

뷰웍스는 의료용 엑스레이 부문에서 이미 1분기에 장사가 되고 있었고

1분기 실적에서 이미 그걸 보여주었다.

2분기 실적에서 그 부분이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14 40,750원, 7/30 38,750원이 고점으로 단기고점의 시점은 디알젬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뷰웍스는 7월 더욱 호전된 실적이 나왔음에도 5월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는 점이 다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실적이 나올 때마다 고점을 기록하는 이유는 향후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일거다.

코로나로 인한 실적이 언제까지 나올까? 1회성은 아닐까? 이런 불안감 때문에

실적이 나오면 셀온뉴스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뷰웍스의 주가가 오르려면 

3분기, 4분기 실적이 계속 좋으면서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거라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그럴 게 뭐가 있을까...

 

신규설비투자 규모가 300억이라 2022년부터 감가상각비가 50억 내외로 추가 발생한다.

매출이 담보되지 않은 증설이라면 증설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회사 통화 결과,

회사로서는 상장 이후, 단 한 번도 매출이 역신장한 적이 없고

제품 라인업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평촌 본사에서는 이미 처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신규설비투자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누구도 가늠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매출의 변화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워스트 시나리오 : 엑스레이 매출 슬로우 다운 + 2차 팬데믹으로 의료용, 산업용 디텍터 재개 안 됨.

박스권 시나리오 : 현재와 같은 상황 지속 - 엑스레이 디텍터 호조 하반기에도 이어짐.

베스트 시나리오 : 엑스레이 호조 지속 + 코로나가 잡히며 경제활동 재개.

Posted by CICC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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