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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리서치

메모자료일기 / 2020. 12. 10. 16:12

골드스타12개유지

-21년 전장 흑전? 만도, 한온시스템은 최근 3개월 80%, 25% 올랐다. 골드스타도 전장인데 왜 안 오르냐?

-엠씨 사업조정, 생산효율화로 적자축소? 핵심부서 없애고 ODM 구조로 재편.

 

<나의 의문> 역사적 PB밴드는 0.6~1.4(5년), 1.8(10년) 지금 1.0. 상대적 저평가라는 건데 목표주가를 안 올렸다는 건 추정치를 의미있게 올리기 어려웠기 때문인거다. 그럼 다른 애들이 올랐는데 얘는 안 올랐으니 얘도 올라야 하는 것 아닌감? 이런 얘기밖에 안 되지 않나?

 

뉴스읽기1209 : 추가 지원안 합의 쉽지 않다. 민주당의 주/지방정부 지원, 공화당의 기업/학교의 코로나19 피해 보상 면책. 멕코넬 공화당 원내대표가 일단 이거 두 개 놔두고 의견 일치 조항만 합의하자 했으나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가 거절. 민주당에서는 주/지방정부 지원은 민주당만 원하는 게 아니고 양당 모두 원하는 건데 왜 빼냐. 멕코넬은 24년까지 면책, 중도성향 롬니는 20년 피해만 면책하자. 일단 9월 임시예산안 1주일 연장안(12~18) 통과시킬 전망. 결국 이 모든 게 1/5 있을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 선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재로서는 박빙. <나> 트럼프 반감과 컨벤션 효과?

 

20200102 고객예탁금 29,859,926 / 신용잔고  9,207,175

20201207 고객예탁금 62,815,222 / 신용잔고 18,573,426

 

마스터카드 : 현금 배당 10% 상향 분기 44센트, 현재 주가 340불 수준. ROE 상향되고 주주가치 좋아질 것. 비자보다 저평가, 수익모델이 해외 비중이 더 높아서 안정적. 온라인 수혜 등. <나> 잘 모르겠다.

 

이그전 : 21 오피 50% 이상 증가? 현재 예상치 38%. 가능하다. 1)반도체, 나머지 동반 상승 20년간 3번 32~68%. 반도체 강세와 달러약세가 같이 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2)EPS추정치가 위 세번 동안 연초 대비 18% 증가, 주로 상반기에 조정. 3)전년도 기저효과 측면에서 내년은 2017보다 2004, 2010과 더 유사. <나> 근데 그 때들은 주가가 전년도 하락 이전 고점을 돌파한 상황은 아니었지 않나?

 

 

 

영국 IBA(ICE Benchmark Administration), USD LIBOR 공표 23년 6월 이후 중단 결정 : 리보는 은행 간 무담보 단기자금 거래에 적용되는 금리, 달러/파운드/유로/엔/스위스프랑 5개 통화와 7개 만기(오버나잇~12개월)로 고시. 2012년 리보 조작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표금리로서의 신뢰도 상실, 금융위기 이후 은행 간 시장 유동성 감소로 리보 효용성이 하락. 당초 21년 말 중단 계획이었는데 코로나로 연장. 1주, 2개월물은 21년 말 이후 중단. 미 금융당국은 은행들에게 USD 리보를 벤치마크로 하는 신규 계약은 21년말 이후 중단토록 권장(11/30). 미국에서는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이 리보 대체할 듯. 그러나 리보는 무담보 금리에 다양한 만기를 제공하나 SOFR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금리에 익일물만 제공, 동월물 비교를 위해서는 SOFR 복리 환산이 필요하며 리보 대체하려면 리보 크레딧리스크까지 반영하는 작업이 필요(현재 과거 5년 평균 스프레드 활용). 현재 레버리지론의 금리는 대부분 리보3월+스프레드. SOFR로 대체되겠지만 기계약건은 일부 혼선이 우려. 벤치마크 변경 방식이 확정되지 않을 경우, 프라임금리에 근거해 대출금리가 결정되면서 일시적으로 레버리지론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 <나> 어렵지만 공부 겸 열심히 적어봄.

 

 

 

퀀트 저평가 : 피비 기준으로 본 듯 한데 매출또는오피최대치경신/주가는10년평균미만 리스트업 중 (나) 올해 별로였거나 오히려 주가 하락 렌터카, 한솔테, 푸드나, 코맥엔비티, 동방아그. 3분기누적매출10년평균보다높고주가는10년평균대비-1표준편차이하 리스트업 중 (나) 올해 및 최근 3월 주가 별로 크크크, 테크윈, 이엔엠, 비지엪, 이건홀. 매출10년고점대비-50%는아니고영업흑자인데주가-50%이상하락 리스트업 중 - (나) 올해 및 최근 주가 별로 : 특징 - 지주사가 겁나 많다. 프레이웨, 카24, 삼양홀, 삼립, 아레스, 세보엠, 덱스터, 신화인터.

 

 

YIK 얘는 따로.

 

 

한전 : 주가 올랐는데 전기요금 개편안으로 연료비 연동제를 채택하고 17일 발표할 가능성 제기. 11일 정기 이사회에 안건 상정할 예정인데 내년으로 논의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음. 이사회 의결,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협의가 필요. 연료비 연동제가 되면 전기요금은 오히려 인하. 그러나 장기적으로 영업이익 안정성 회복. <나> 긍정적인 것 맞다. 한전의 가장 큰 문제는 정책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거였으니...

 

현차 : 목표주가 8.7% 상향 25만원. 판매회복과 함께 오피 전망치 상향. 차는 예상보다 더 팔리지만 장부상은 환차손이 더 큼. 연간 달러 -3588억, 유로 +796억. 경제재개, 대형화/고급화, 전기차 전용플랫폼. <나> 코스피 1등 반도체와 성장주 1등 전기차가 저리 세게 오르면 현차는 싸보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닉스 : 목표주가 15% 15만원 상향. 디램 예상보다 빠른 1분기 가격 반등 예상. 3분기 낸드 상승 전환? 4년 만에 도래하는 서버 교체 수요증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로 글로벌 1위. <나> 장미빛 전망 뿐이네. 그래서 이 주가인 건 아닌가?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 지주회사의 자, 손자회사 의무 지분율 강화 -> 상장사 20% > 30%, 비상장사 40% > 50%. 새로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거나 새로 편입하는 자, 손자회사에만 적용.  * 공익법인 보유한 계열사 지분 의결권 행사 금지. 다만 상장사 임원 선임, 해임, 정관 변경, 합병 등에 대해서 총수일가 지분과 합산해 15%까지는 행사 가능.  

 

 

 

이그전1210 : FB의 인별(12), 왓츠앱(14) 인수. 반독점 위반 조사는 미국, 영국, 중국 다 있는 일. OECD는 디지털세의 결론을 코로나 때문에 21년으로 유보한 상황. 플랫폼에 경쟁력 있는 기술,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려는 중소형 기술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나> 좋은 포인트. 생각해볼만하다.

 

 

크리스FNC 98,8 설립. 핑, 파리게이츠, 팬텀 등등 7개 브랜드. 코로나19 최대 수혜. 3분기 매출액 23% 성장. 영업환경은 별로. 골프웨어 경쟁 심하고 전체 시장의 성장률은 16년 이후 정체. 

 

 

 

퀀트 : 배당주 - 기관 중 금융투자는 12월 만기일 전후로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 반복. 선물가격은 배당에 대한 예상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에 선물 이론가(과거 배당수익률 반영)보다 고평가. 따라서 선물매도, 현물매수의 배당 차익거래 가능. 이익개선+고배당 = 아이언, 밥괭이가 여기 나오네? 오 KPS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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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관계 악화 우려: 트럼프 행정부 SMIC 블랙리스트, 영국 화웨이 제재 & MSCI 리밸런싱

- 다우지수, 11월에만 12% 급등. 1987년 1월 이후 약 33년 만에 가장 큰 월간 상승률

 

- 달러 강보합, OPEC+ 회의에서 증산 시점 연기 여부 등 합의 도출이 지연되면서 유가 약보함

- 구리 연초 이후 21.5%, 1개월 10.3%

 

- 필반도체 연초 이후 44%, 1개월 18.6%

- DDR3 4G 연초 이후 -9%, NAND 128G 연초이후 1.9%

 

 

칼, 코해운 내년치 이익은 상향 조정하지만 그 폭보다 주가가 더 빨리 올라서 매수 의견을 주긴 어렵다.

 

에너테인먼트 12개월 파저티브, 대형 4개사 영업이익이 3년간 연평균 32% 증가할 것. 코로나 때문에 생긴 기저효과가 어마어마해서 그런 것 아님? 2020 시장규모 30% 축소. 한국 음악시장 18% 축소지만 음반 시장은 오히려 70% 증가할 것. 위버스(Weverse빅히트)/리슨(Lysn에스엠) 에너테인먼트사가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며 악플을 관리하고 팬덤을 장려. 11/17 에스파 데뷔, 11/30 빅히트+CJ ENM=아이랜드->엔하이픈 데뷔, 12월 JYP니쥬, 2021년 YG베이비몬스터 데뷔. NCT2020, BTS 글로벌 컴백, 스트레이키즈 일본 컴백, GOT7 컴백, 빅뱅 컴백. 2021 합산 3437, 66.6 증가 전망. 역시 기저를 많이 보고 있네. 탑픽은 빅히트와 양군. 특히 양군은 3년 연평균 165.5 전망? 변동성이 너무 커서 장기보유는 어렵지 않을까? 결국 일정과 모멘텀을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모멘텀 투자로 접근해야 할 듯.

 

12월케비전략: 랠리는 겨울의 절정을 향해 - 현금비중 중립. 시클리컬/성장주/방어주를 시장비중에 맞추고 12월 중순 배당주를 통한 알파전략. 화학/철강금속/보험 비중확대. 증시의 리스크는 나쁜 결과가 아니라 불확실성. 2490~2720 12월 과열을 식히는 구간이 있겠으나 다 식기 전에 다쉬 뛸 것. 1월 바이든 정부 출범과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 추정치는 추가 상향될 것. 내년 봄에 조정 가능성이 높다. 은택리. 바이든 정부의 락다운 우려는 큰 리스크 되기 어렵다. 락다운 이후 2주 내외에 신규 확진자 고점이 나오기 때문에 경기충격은 우려만큼 크지 않다. 바이든 정부의 락다운은 추가 부양책과 함께 나올 것. 따라서 락다운은 추가 유동성 주입으로 인식될 것. 12/11까지 21년 정부 예산 통과시켜야 하는데? 현재는 10월 초 트럼프가 서명한 긴급예산으로 운영. 양당 국제원조/건강보험 지출에서 합의X. 11일까지 합의에 실패하면 잠정 예산을 통과시킬 수 있지만 대통령이 서명 거부하면 연방정부 셧다운. 12/26까지 미국 실업수당 1200만명 지급 중. 주택 임대료 지불유예도 12/31 종료 예정. 연장 합의 가능할까? 1/5 조지아주 상원의원 재투표 예정.

 

반도체+반도체 이외 업종 이익이 동반 증가한 것은 2000년 이후 세 번. 반도체는 선진국 사이클, 이외는 신흥국 사이클이라 같이 나오기 어렵다. 근데 반도체 사이클은 2004년 슈퍼사이클과 엄청 비슷. 

 

기술성장주에도 시장중립 수준의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 배터리 포함 그린테크와 CMO 등 대형 바이오 테크. 내년 2분기 이후 좀 더 본격적인 비중확대 시기가 올 것. 성장주는 기업의 이익성장이 희소할 때 더 주목을 받는다. 21년 봄 기저효과 등에 따른 물가, 금리 상승이 나타날 때 성장주는 별로일 것. 다만 물가, 금리 상승은 주가 조정을 유발할 것이고 이에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성장주 반등의 좋은 환경이 될 것.

 

RCEP 봐야 한다. 한국은 수혜국이 될 것. 외국인이 매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전반의 상승에 동반해 오른 업종들은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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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4만명 9.6% 증가

- 2154조원 6.8% 증가

 

금융자산 기준

자산가 10~100 324000 

고자산가 100~300 24000

초고자산가 300~ 6400

 

- 서울46%, 경기22%, 인천3% 거주

- 33%가 자산 이전을 계획, 증여와 상속 병행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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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칠기삼

메모자료일기 / 2020. 7. 6. 17:02

찬석이 형이 돌아왔다. 미국에서 잘 나간다더니, 갑자기 왜, 특히 자가격리까지 해야하는 코로나 시국에, 여러가지 의문이 스쳤다. 그치만 그에겐 그의 이유가 있겠지. 외로워서 돌아온 건 아닐까? 형이 보고 싶었다.

 

지난 주말 우연치 않게 만날 기회가 생겼다. 형도 우연히, 준비없이 만나게 됐는데 어머님을 뵙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심지어 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는 줄도 몰랐다. 바싹 마르신 몸에 모자를 쓰고 계신 어머님은 아직도 젊고 아름다우셨지만 뵙자마자 형이 왜 그렇게 들어왔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랬구나. 어머님이 편찮으셨구나.

 

이어진 시간동안 형은 자기 얘기를 많이 하고 싶은 듯 했다. 누가 들어주든, 주지 않든 대화를 주도해나갔고 주로 미국 생활에 대한 얘기들이었다. 셰프로 알려지기 시작하며 파티 플래닝을 총괄하는 비즈니스를 했던 일들. 이 사람. 고생 참 많이 했겠구나. 열심히 살았구나.

 

찬석이 형은 원래 야구선수 출신이었다. 야구로 대학에 온 특기생인데 대학에 와서 야구를 그만 두었고 그렇게 우리랑 친해졌다. 한국에서 엘리트 운동선수가 어떤 의미인지 한국 사람은 모두들 안다. 운동에만 집중된 삶. 운동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삶. 그러던 형이 혈혈단신으로 미국으로 넘어가 셰프가 되고 사업가가 되었다. 그리고 무려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미국에서의 삶을 얘기하고 있는거다.

 

어쩌면 듣기 싫을 얘기들. 사람들은 조금씩 듣다말다 하는 눈치였지만 난 최대한 열심히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운칠기삼일지는 모르지만 운이 먼저인 건 본 적이 없다. 운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열심히 살고 있던 차가 아니면 그 운이 왔는지도, 그 운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모른채 그 운은 지나가버린다. 준비가 되어있는 자가 그 운이 왔을때 알아보고 움켜쥐는 것이며 그렇게 성공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문제는 대충 살아온 사람도 살아야 한다는 건데 그래서 대충 살다가 운이 왔는지도 모르고 산 자들은 왜 나는 운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 그렇게 자아를 보살피고 돌보지 않으면 끝없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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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낼 때마다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정부 당국에서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중요한 내용이니 한 번 읽어보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73048&fbclid=IwAR1qFHZKuAE7fRgDlvIxPso4PR7ginPvAHMStEu5RpJtBbpK14pMBgJAEVQ

 

2022년 금융투자소득 신설…증권거래세 2023년 0.15%로(상보)

[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을 신설해 2022년부터 적용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금융산업 혁신을 뒷받침하고 생산적 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한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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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가는 길이었다. 아내와 통화를 한지 얼마안됐는데 다시 전화가 오다가 금세 끊겼다. 잘못 눌렀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골프장에 도착해서 연습 퍼팅하고 있는데 또 전화가 온다. 그러다가 또 금세 끊긴다. 뭔가 평소같지 않아서 전화를 했다. 열살 먹은 아들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쳤단다. 연락을 할까 말까 망설여져서 걸었다 끊었다 했나보다. 집앞 정형외과 전문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종합병원으로 옮기는 게 좋겠다고 했단다. 많이 다쳤어? 그렇긴 한데 처제가 와서 딸을 봐주고 있어서 괜찮단다. 무슨 일 있으면 전화를 달라고 하고 끊었다. 걱정이 되긴 했지만 남자애들 다치는 거야 다반사겠지 했다. 12번홀에 진입하면서 전화기를 확인했더니 어깨탈골, 쇄골골절, 인대파열 의심, 지금 수술중이라고 톡이 와 있었다. 그냥 다친 게 아니구나. 상황이 인지가 되기 시작했다. 동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짐을 정리해 병원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기도를 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지향은 항상 불분명. 그냥 그게 뭐든 잘 되게 해주세요. 뭐가 잘 되는 건지도 몰라서 지향을 분명하게 걸 수는 없다. 우리네 인생은 항상 그렇다. 뭐가 잘 된 건지, 뭐가 잘못된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으니.. 그래서 신을 믿는다는 것, 신에게 의지한다는 것은 신이 최선의 것을 줄거라고 맡기는 것일테다. 기도가 신과의 대화라면 결국 기도의 지향은 분명, 아니 구체적일수가 없다. 분명하긴 하지만 추상적이다. 그게 뭐든 잘 되게 해주세요. 항상 그랬듯이. 그게 뭔지는 신만 알고 있을테니.. 지나고나서 잘 된 건지 확신할 수 없던 때도 부지기수이다. 그냥 시간이 더 흐르면 언젠가는 이게 최선이었다는 걸 알겠지.. 하고 생각할 뿐. 최선의 것을 주려면 최악의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지, 왜 어떤 불행이 벌어진 다음에 불행 중 다행을 빌어야 할까 싶을때도 역시 부지기수. 이또한 어렴풋이 알 것 같기는 하나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로사리오가 참 길었다. 한창 할 때는 몇 분이면 끝냈던 것 같은데 버벅버벅, 했던 걸 또하고 했던 걸 또하고. 기도를 마치고 아내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빠졌던 어깨를 끼우니 부러진 뼈가 우연치 않게 맞아들어가서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했단다. 오늘은 집에 가고 내일 오전에 담당 교수가 출근하니 외래를 다시 보고 확진을 받으면 되는데 담당 의사가 자기 소견으로는 수술 안 받아도 될 것 같다고 했단다. 아 정말. 다행이다. 곧 만나자.

 

자고 일어나 출근하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다시 상황이 바뀌었다. 담당 교수가 부러진 쇄골이 앞에서 보면 맞춰진 듯 보이나 뒤에서 보면 그렇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는 거다. 그렇다면 그런거지 우리가 뭘 아나. 할 수 없이 수술을 해야 하나 하던 차에 마취과에서 제동을 걸었단다. 아들이 어려서 입술에 핏기가 가시면서 잠드는 증세가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로 인해 이 병원에 입원해서 뇌와 심장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마취과에서 그 사항에 대한 관련 전문의들의 진단 없이 전신마취를 허가할 수 없다는 거다. 최근 다른 종합병원을 소개받아서 심장전문의와 각종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병원에서는 그 검사가 진행되어 있는 다른 병원에 가서 정형외과 진단을 받는 게 빠를 거라고 말하는 거였다. 어차피 담당 교수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을 내렸으면 다른 종합병원에 가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아픈 애를 데리고 다시 가서 진단을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 짜증스럽기도 했다.

 

결국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고 안 되겠다 싶어서 나도 회사에 상황을 설명하고 그 회사로 이동하려고 택시를 탔다. 아 어제 수술 들어갔다고 해서 로사리오를 했는데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했지.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또 기도를 했다. 분명하지만 추상적인 지향을 갖고. 병원에 도착해서 상황을 들어보니 예상했던 대로 엑스레이를 새로 다시 여러장 찍었다고 했고 담당 교수가 직접 MRI를 찍으라는 지시까지 내렸는데 대기가 밀려있어서 밤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고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서 일단 입원. 한 두 시간쯤 입원실에 있는데 MRI 찍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MRI를 촬영하고 입원실로 돌아왔는데 담당 교수가 직접 병실에 왔다. 

 

MRI를 찍게 된 경위를 아주 자세히 설명해하고 현재 어떤 상황인지도 비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결론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거고 어깨 탈구는 없었으며 쇄골이 부러졌고 서로 어긋나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어린 아이라 부러진 단면이 서로 자라면서 붙을 거란다. 며칠은 아이가 많이 아플텐데 그래도 어깨를 쭉 펴고 있어야 뼈가 좋은 모양으로 붙을테니 보조기구를 꼭 착용하라고 하면서 진통제를 처방해주었다. 그래서 쉽게(?) 퇴원하게 되었다.

 

설마...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먼저번 병원에서 두 번이나 수술을 하려던 순간이 있었다. 그 두 번 기도를 했고 두 번 다 수술은 안 하게 되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른다. 지금도 모르고 영원히 모를 것이다. 그 때는 엄청 놀라고 마음 고생을 했던 일이지만 아기 때 잠들었던 증세가 없었었다면 이번 수술은 진행됐을거다. 가장 최근에 그 증세가 있어서 처음 병원 응급실에 갔었던 게 2~3년 전인데 그 때 라운딩 멤버가 이 날 라운딩 멤버랑 같았던 우연도 있었다. 이번에 몇 분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분들이 모두 두번째 병원과 관련이 있었다. 심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던 병원과 그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병원이 같은 병원이었던 것도 우연, 첫번째 병원 담당 교수가 다치자마자 간 날은 비번이었던 것도 우연, 두번째 병원 담당 교수가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연이 있었던 것도 다 우연히 일어난 일이다.

 

수많은 우연이 얽혀서 불행 중 다행이 되었다. 사건이 진행되고 있던 중간중간에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알 수 없었고 아마 지금도 모르는 게 더 많겠지만 사건이 진행되고 있던 중간중간에도 마음 한 켠에 이게 최선이라 이렇게 되는 걸거다...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었다. 누가 내게 신의 존재를 믿느냐고 묻는다면 아마 나는 상관없다..고 답할거다. 신이 실제로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특정한 존재의 힘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든, 대자연의 섭리와 이치로 원래 삶은 이렇게 돌아가게 되는 거든, 아니면 그럴듯해질 때까지 우연과 우연이 끊임없이 겹치면서 벌어지는 게 인생이든 상관없다. 그게 뭐든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사랑 그 자체의 존재는 그 대상의 고통을 가능한한 자기 것으로 하려고 할 것인데 문제는 그 대상이 단수가 아닌 복수로  존재하기에 각자의 행복을 위해 서로의 고통이 상충되는 최소한의 접점을 찾아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그 대상의 자의로 선택하지 않았을때 행복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서에 쓰여있듯, 순도 100%의 사랑 그 자체인 존재의 논리가 매우 복잡한 이 세계에서 각자의 행복으로 완성되려면 그 존재의 의지가 바로 구현되는 것을 넘어 그 대상은 자유의지로 그 존재를 이해하고 선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나는 신을 100% 사랑 그 자체인 존재로 이해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자유의지 또한 그 사랑의 산물이다. 하지만 그 자유의지가 다른 곳을 향해 있을때 등 뒤에서는 가만히 기다리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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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메모자료일기 / 2020. 6. 8. 15:59

내가 진리를 알고 있다고 하자.

내가 맞다고 싸우고 부딪히는 건 그 진리에 대해 자신이 없어서... 이거나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어필함으로써, 나의 지식을, 나의 뛰어남을 알리고 싶어서...는 아닐까?

 

내가 갖고 있는 진리가 진짜 진리라면

소소한 말싸움에 져서 내가 틀린 게 되더라도 

순간적으로 마음이 상하는 것 이외에 또다른 문제가 있을까?

 

결국 내가 소소한 말싸움에 졌다고 해도

그 진리가 진리인 것은 변함없는 진리일텐데...

나는 왜 그것이 진리임을 주장해야 했던 것일까?

 

상대보다 우월함을 자랑하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

편협함은 무엇일까?

진리를 보지 못하고 자기 안에 갇혀있는 게 편협함일지 모르지만

그 편협함을 지적해야 속이 풀리는 것 또한 편협함이 아닐까?

나의 자존감을 남에게서 찾고자 할때

관계는 엉망이 되고

나는 착각에 빠지고

내 삶은 외로워진다.

 

자존감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하는 나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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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가까운 거리지만 차도니까 조심해서 잘 다녀와야해. 뛰지 말고

응 알아. 하하하 동생 신발 신고 가야겠다 이거 안 신고 나갔네 신고 벗기 편하거든

그거 신고 뛰면 위험해 뛰지 말고 천천히 다녀와

응 알아.

문이 열리는 소리
문이 닫히는 틈에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소리 다다다다

그리고 띠디디디 문이 닫히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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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요건

메모자료일기 / 2020. 5. 26. 13:48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이상 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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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메모자료일기 / 2020. 5. 26. 08:57

먹고 사는 문제는 다소 해결.

놀고 싶은 마음은 자꾸 커짐.

 

목표가 돈이 될 수 없는데

사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조용히 마음 속을 들여다보면

진짜 내 마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편하게 놀고 싶고

그러면서 백수가 되기는 싫고

어느 정도의 타이틀을 갖고

있어보이는 위치를 점유하면서도

실제로 돈 걱정은 지금처럼 크게 안 하고

그렇게 놀고 싶은 것이다.

 

그럴까?

 

그런다고 안 될 건 없다.

그것도 나쁘지 않은 삶이다.

그치만 인생의 지루함은 허비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오바마의 현인

현인

신라의 달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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