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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 감마레이

산업기업 / 2020. 8. 26. 09:20

'양성자 검출' 연구 챔피언, 암세포만 골라잡는다

[R&D챔피언] 의료·산업계 다크호스 뷰웍스
매출 1300억원 중 10% R&D 투자···"미래 준비"
고에너지 검출기 등 미래 기술 개발 주력

 

안양=김인한 기자 inhan.kim@HelloDD.com 입력 : 2019.12.19|수정 : 2020.01.18

 

뷰웍스는 1999년 9월 설립 이후 의료, 산업 분야의 눈이 되고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부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디텍터까지 기술 분야도 다양하다. 사진은 디텍터 생산 라인 모습. <사진=뷰웍스 제공>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삼성항공에서 10년 가까이 연구원 생활을 했다. 당시 위성, 카메라 광학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레이시스(뷰웍스 전신)를 창업했다. 사진은 김 대표가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한 우물만 팠다. 20년 동안 일관되고 집요하게 기술을 축적했다. 광학 영상 분야에서다. 의료용 광 증폭기용 카메라,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디텍터)로 사람 몸속을 들여다보던 초창기 기술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오류를 검출할 수 있는 초정밀 기술로 확장됐다. 최근에는 암 치료용 양성자 치료기에서 나오는 고에너지 입자(17만 8000km/s, 1초에 지구를 4.5번 돌 수 있는 속도)를 검출할 수 있는 디텍터를 개발해 암 표적 치료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기업이 있다.

의료와 산업 분야의 '눈'(View)이 되고 있는 뷰웍스 얘기다. 삼성항공에서 10년 가까이 연구원 생활을 하던 김후식 대표는 1999년 9월 공동 창업자 6명과 레이시스(뷰웍스 전신)를 설립했다. 자본금 2억원. 삼성항공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위성, 카메라 광학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렸다. 실패를 거듭하며 기술을 축적했고, CCD 타입 디지털 방사선 검출기와 디지털 형광 투시 이미징 기법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창업 10년 만인 2009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뷰웍스다. 지난해 매출은 1314억을 기록했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가 20년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뷰웍스는 창업 10년 만인 2009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70%가 수출이다. <사진=김인한 기자>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뷰웍스는 매년 매출액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술 기업에 R&D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지만, 고정 지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며 "미래를 가늠해보고 R&D 리소스를 어디에 투입할지 결정하는 게 경영자의 능력"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20년간 가장 어려웠던 결정으로 쌓아 올린 결과물을 내려놓는 시기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코스닥 상장할 때 주력이었던 제품 두 개를 버려야 할 때가 가장 어려웠다"며 "두 가지 제품은 현재 매출액에서 5%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지금 팔고 있는 제품이 10년 후에는 5%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금의 결과물로는 천년만년 못 먹고 산다"며 "기술을 축적하며 영역을 하나씩 넓히지 않으면 기업 성장은 거저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창업 초기, 스페인 의료기 회사 11번 구애 끝에 계약

현재 뷰웍스의 매출 70%는 수출이다. 20년 동안 쌓아온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직원은 290명, 이 중 연구인력은 90여 명 정도다. 엑스레이 영상, 머신 비전, 바이오 영상 분야의 전문가가 각 분야에서 초정밀 영상 기기를 만들고 있다. 초창기 해외 네트워킹을 다져 놓은 뷰웍스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영역을 확대 중이다. 미국, 독일, 중국에도 사무실이 있다.  

현재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사업 초기는 달랐다. 2000년 초반은 의료용 광 증폭기용 카메라(RS138)를 납품하며 5억원가량을 벌었고, 나머지는 광학 설계 연구 용역으로 매출을 만들었다. 연구 수주를 통해 기술을 축적했고, CCD 타입 디지털 방사선 검출기를 만들어 시장에 진입했다. 2004년 9월 도시바로부터 개발비 24억원을 받았는데, 이때 국내에선 5기 밖에 없던 제품을 팔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일본어 시나리오와 방송국 카메라맨을 대동해 홍보 영상을 만들어 도시바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김 대표는 "기술만큼이나 영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CCD 타입 디지털 방사선 검출기를 팔기 위해 스페인 의료기기 회사와 매번 다른 곳에서 10번 만났다. 11번째 만나던 때 100개를 사겠다며 계약을 했다. 의료기 영업은 신뢰 기반이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 초창기 시장 개척을 위해선 일일이 쫓아다녔다"고 회상했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기업 철학은 '담당자가 왕'이라고 밝혔다. 고도의 자율성 위에서 담당자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하며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뷰웍스는 매년 매출액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미래 대비를 하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담당자가 왕"···뷰웍스, 17만 8000km/s 속도 양성자도 검출

뷰웍스 사내 철학은 '담당자가 왕'이다. 고도의 자율성 위에서 담당자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하며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당연히 자율에 따른 책임도 뒤따른다. 김 대표는 "저조차도 실무와 디테일을 챙기는 실무자"라며 "관리보다도 자율과 책임이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뷰웍스는 지난해 양성자 치료기에서 나오는 고에너지 입자를 검출(디텍션)할 수 있는 디텍터를 개발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양성자 치료기에서 나오는 양성자의 속도는 17만 8000km/s다. 1초에 지구를 4.5번 돌 수 있는 속도다. 양성자 치료기는 양성자를 활용해 암 환자의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술이다. 하지만 그동안 17만 8000km/s 속도의 양성자를 검출할 수 있는 디텍터가 없어, 암세포와 정상 세포 모두를 쏘는 한계가 있었다.

뷰웍스는 양성자를 디텍션 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었다. 양성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암 표적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 대표는 "양성자 치료 시장은 1년에 7조원 규모의 시장"이라며 "2017년부터 고에너지 검출기(하이 에너지 디텍터)를 개발해 특허를 냈고, 현재 기기 판매를 위한 영업 중"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20년 동안 일관된 방향으로 걸어오며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카메라, 고에너지 검출기까지 개발하게 됐다"며 "큰 철학보다도 우리가 지닌 기술이 점차 진화해 사람을 살리는 데 쓰이게 됐다"고 말했다.

디텍터 VIVIX 시리즈. <사진=뷰웍스 제공>

 

◆뷰웍스(Vieworks)는?

뷰웍스에는 전기, 광학, 기계,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


뷰웍스는 의료, 산업 분야의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999년 9월 설립됐다. 2009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직원은 290명이며 이 중 90여 명이 연구개발(R&D) 인력이다. 뷰웍스는 지난해 매출 1314억원을 기록했고, 매년 연간 매출액 10% 이상을 R&D로 투자해 미래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에너지 입자를 검출할 수 있는 하이 에너지 디텍터를 개발해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암 치료용 양성자 치료기, 감마레이 치료기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포착해 보다 정확한 암 표적 치료를 할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1999년 09월 - 레이시스 설립(자본금 2억원)
▲1999년 10월 - 자본유치(메디슨, 무한기술투자)
▲2000년 11월 - 대한민국 산업기술 대전 동상 수상
▲2001년 10월 - 맥스레이(Maxxray) 런칭, CCD 타입 디지털 방사선 검출기
▲2003년 08월 -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2003년 11월 - 2003년 IR52 장영실상 수상  
▲2005년 10월 - 슬림팩(Slimpac) RF 런칭, 디지털 형광 투시 이미징 기법
▲2005년 12월 - 수출 200만 달러 달성
▲2006년 07월 - QXR 시리즈 런칭, CCD 타입 디지털 방사선 검출기
▲2006년 11월 - 뷰웍스로 사명 변경
▲2007년 05월 - 미국 특허 취득(맥스레이, 슬림팩)
▲2008년 12월 -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9년 04월 - 코스닥 상장
▲2010년 11월 - 9600만 화소급 산업용 카메라 개발
▲2011년 10월 - 2억 6000만 화소급 산업용 카메라 개발 
▲2014년 04월 - 코스닥 히든 챔피언 선정(5년 연속)
▲2014년 09월 - 신사옥 완공 이전 
▲2016년 07월 - 2016년 IR52 장영실상 수상
▲2018년 12월 - 매출 1300억원 돌파 

 

hellodd.com/?md=news&mt=view&pid=70548

 

[헬로디디]'양성자 검출' 연구 챔피언, 암세포만 골라잡는다

뷰웍스는 1999년 9월 설립 이후 의료, 산업 분야의 눈이 되고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부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디텍터까지 기술 분야도 다양하다. 사진은 디텍터 생산 라인 모습. <사진=�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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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 DB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8월 5일 상장

 

이지스제151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이하 이지스151)의 제1종 지분증권, 제3종 지분증권 및 이지스151의 재간접펀드인 이지스임대주택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166호(이하 이지스166) 제A종 수익증권에 투자.

 

이지스151호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2구역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부평더샵임대주택 3,578새대)과 관련되며, 이지스151은 경쟁력 있는 가격에 대상부동산을 매입하고 운영기간 중에는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운영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의무임대기간 이후 매각시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임대료 인상: 3.0%/2년(계약갱신 시 3% 인상), 보증금 미인상 (미인상분 추가 월세 반영)

- 매각: 8년 의무임대 후 매각차익 실현 예정(임대운영기간 예상 종료시점은 2030년) ① 매각가 1조 3,893억원(평당 1,379만원) 예상(연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0.5% 적용) ② 매각 예정 시점의 부동산 시장 시황에 따라 임대기간 연장 가능(주주총회 의결 사항)

- 향후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우량 임대주택'을 보유한 펀드/리츠 또는 실물 임대주택을 추가로 편입할 예정(임대주택 실물은 총 자산의 20% 이내로 편입 예정)

- 재간접리츠는 공모펀드나 ETF에 담을 수 없어 수급적인 부분에서 단점이 있지만, 취등록세 등 비용 절감 효과, 매도시 비용절감에 대한 수익공유 가능, 자산 리스크 발생 시 절연 효과 등 장점도 있음.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점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 건설 기간 중에는 확정 배당 지급 예정

- 운영 기간 중에는 운영 실적 및 예비비를 기초로 배당 지급 ① 1종(68%): 운영배당(건설기간 5.0% 확정배당, 운영기간 5.5% 우선배당), ① 1종(68%): 매각차익배당(실현수익률 6.8%까지 우선배당) ② 3종(19%): 운영배당(건설기간 2.1% 확정배당, 운영기간 1종 배당 후 잔여배당), ② 3종(19%): 매각차익배당: 1∙2종 우선 배당 후 잔여배당)

- 공모가 기준 5년 예상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5.2%로 양호한 수준이며, 매각차익을 포함한 10년 기준 목표수익률은 연 8.9% 임

- 반기 배당, 결산기일은 매년 6월과 12월

 

 

기본적으로 사업연도별 해당연도 배당이익한도의 90% 이상을 현금 배당할 계획.

2H20 2,678백만원 1H21 2,678백만원 2H21 2,678백만원 : 2024년도까지

발행주수 20,600,000주

 

현재가 4695원 주당배당금 130원 * 2회

시가배당률 2.77% * 2 = 5.54%

8년 후에 평당 1379만원에 매도하면 매각차익 포함 10년 기준 목표수익률이 8.9%.

5.2%가 5.54%이니 8.9%는 9.48%

지금 가격에 사면 10년 기준 목표수익률이 9.48%라는 뜻.

 

그런데

십정2구역 부평더샵아파트 2022년 3월 예정으로 열심히 공사중인 듯 하고

같은 구역에 서희스타힐스부평센트럴이라는 단지가 함께 있다.

2021년 4월 준공이라고 표시된 걸로 보아 같은 구역에서 공사중인 민간 분양 아파트인 듯 보이는데

24평 기준 분양가는 대략 3억원 전후였다.

현재 네이버에 피가 5000만~1억 정도에 나와있다. 평당 1400정도.

주변 구축은 1000 수준이니

더샵은 대규모 단지라서 플러스, 임대라서 마이너스 감안해도 평당 1300 정도 가치는 봐야할 듯.

8년 후 1379라는 숫자는 이미 달성한 거 아닌가? 그럼 이익률도 더 올라가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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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산업기업 / 2020. 8. 18. 11:17

2분기 5816억, 541억 / 컨센 438억

 

대신 6

3분기 매출 5717억, 영업이익 624억?

6월 테라 비중 매출 60%까지 확대. 

 

키움 5.7

매출은 기대치 소폭 상회,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 판관비 적게 집행

7월 맥주/소주 판매량은 6월보다 증가 중인데 7월 강수량 증가를 감안하면 긍정적.

 

이베스트 5.7

영업이익 추정치 45%, 컨센 34% 초과.

상반기 마케팅비 작년보다 3백억 줄어든 1천억 지출.

급여 및 퇴직금이 늘어난 것은 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늘면서 기존 인력 외에 비정규직 많이 고용한 걸로 파악.

2분기 소주 OPM 11.86% / 맥주 OPM 5.61%

맥주 OPM 2019년 1분기 -14.76%에서 현재 5.61%까지 빠르게 개선

 

DB 5.2

하반기 위축됐던 유흥시장 회복되고 경쟁사와의 경쟁이 재개되면 판촉비가 본격적으로 집행될 것.

지나친 기대감은 경계.

3분기 1.9%, 4분기 2.1%의 맥주 부문 OPM을 추정.

 

한화 5.3

유안타 5.2

삼성 5.7 고정비가 커서 점유율이 올라가면 마진이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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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 케이엠더블유

산업기업 / 2020. 8. 18. 10:50

대체 미국 주파수 경매는 어떻게 된거냐?

2주 있다가 발표났으면 지난주가 2주였는데?

그 쯤 되서 주가가 막 올랐다 빠졌다 하긴 하더라만..

 

반기 실적은 예상대로 별로였다.

매출액 1272억, 영업이익 220억.

전년대비 -40%, -60% 하락, 전분기대비 64%, 233% 증가.

 

중국ZTE, 노키아 향 매출 증가 수혜.

 

관건은 미국 AT&T, 버라이즌 등의 기지국 장비 수주인데

얼마 전에도 에이스테크가 에릭슨인가 납품 얘기 나오면서 주가 급등세를 시현했다.

9월에는 수주 결과가 다 나올거고 얘네는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 다 거래한다.

따라서 10월 이후의 실적은 따놓은 당상?

3.5 경매는 어케 됐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12월 8일에 3.7 경매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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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1.32조. 영업이익 1% 감소한 3947억원.

 

KGC가 크게 부진했지만 수출과 부동산 호조가 실적을 뒷받침.

수출 담배 매출 12% 증가, 부동산 부문 매출 69% 증가 -> 이건 뭐지?

 

이슈 : 하반기 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2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 배당수익률 5%.

 

진셍은 아무래도 면세점과 간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별로 좋지 않을건데...

부동산 분양 매출이 뭘까?

 

경제가 재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 이 회사와 얼마만큼의 관련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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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 2Q20 연결 매출 1.62조원(-6.4%qoq, -6.9%yoy), 영업이익 1,640억원(- 19.7%qoq, -32.3%yoy)

 

아연 가격 전분기 평균 대비 15% 급락 : 1개월 시차 반영

연 가격 -12%, 은 -12.4% 급락 : 엇 지금은 은 엄청 올랐는데?

 

코로나로 경제가 셧다운 되었는데 -6~7%의 매출?

많이 줄기는 했지만 영업이익도 아직 1600억대?

누가 뭐래도 일단 좋은 회사인 건 확실하다.

 

* 지금 매수한다는 건 실적에의 베팅이라기보다는 금, 은 가격이 더 오를 것에 대한 베팅. 금, 은은 더 오를까?

 

 

 

포스코 : 자회사들의 선전. 본업은 글쎄.

 

핵심 수요처 중 자동차 생산량 회복.

중국 철강가격 2Q부터 완만하게 반등하기 시작, 7월부터 가격인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84.3% 급감 : 별도 기준으로 영업적자 기록.

3분기 터닝 기대하나 철광석 가격이 높은 것은 부담.

 

*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베팅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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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드는 생각은 뭐 되겠어? 코로나인데?

 

그런데 이마트에 가보면 예상보다 사람이 많다.

그리고 마켓컬리, 쿠팡으로 장보는 사람 많지만 못지 않게 신세계 새벽배송도 많이 쓴다.

 

쓱닷컴은 신세계인가 이마트인가부터 아는 게 너무 없다는 생각이 ...

대충 찾아보니 일단 신세계 25%, 이마트 50% 정도 지분을 나눠지고 있네.

 

6월 이마트 실적은 서프라이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할인점이 연간 -2.6%인데 휴일 수가 전년 대비 3일 적어서 실제로는 +3%에 해당.

노브랜드 연간 20%, 쓱닷컴 연간 44% 고신장.

트레이더스 6월 매출 12% (기존점 3.2%)

 

코로나인데 안 줄었네? 그래도 줄긴 줄었을 것 같은데? 왜?

 

세 개의 키워드 : 쓱닷컴,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기회 : 홈플러스 안녕~

우려 : 롯데도 이제 온라인에 올인? 기존 온라인들도 살아야지?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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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3500억

2019년 매출 1360억, 영업이익 264억

2019년 상반기 매출 646억, 영업이익 120억

2020년 상반기 매출 790억, 영업이익 169억

 

상반기 매출 22%, 영업이익 41% 증가

 

1분기 공시를 보면,

내부매출을 제외한 순매출액 기준,

의료용에서 매출액 259억(전분기 188억), 영업이익 58억(전분기 35억),

산업용에서 매출액 100억(전분기 115억), 영업이익 19억(전분기 24억),

한국 순매출액 238억에서 307억, 미국&유럽 46억에서 42억.

 

코로나로 인한 엑스레이 부품의 수혜를 보고 있음이 나타나고

2분기는 1분기보다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산업용이 줄고 있지만 의료용이 그 이상 늘어나면서 상쇄를 넘어 호전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

 

그런데 주가는 빠진다.

시장은 무엇을 우려하는 것일까?

 

의료용 중에서도 모바일 엑스레이 부품의 숏티지로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은

디알젬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디알젬은 엑스레이 영상 진단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인데

뷰웍스도 이 회사에 자사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2019년 2분기 매출 154억, 영업이익 15억,

2020년 1분기 매출 208억, 영업이익 22억에서

2020년 2분기 매출 448억, 영업이익 169억의 실적을 발표했다.

 

7/20 실적을 발표한 날, 디알젬은 급등했으나 그 날이 단기 고점이었다.

그 자리가 저점 대비 이미 5배 급등한 자리였지만

5/18 단기 고점 이후 2개월간 조정받고 다시 오르던 자리였음을 감안하면 셀온뉴스로 보는 게 맞을 듯.

2주 정도 조정 받고 20일선에서 반등하며 다시 상승을 노리는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기는 하다.

 

뷰웍스의 단기 고점은 5/15였고 디알젬과 마찬가지로 2개월간 조정을 받았으며

5/15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날이었다.

 

디알젬은 1분기에 셀온뉴스할 실적이 없었지만

이미 4월부터 현장에서 어마어마하게 공장이 돌아가고 있었고 그게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었다.

그래서 5/18 단기고점을 기록했지만 7월 들어 재상승을 시작했고

7/20 실적을 발표하며 다시 단기고점을 기록했지만 

5/18 고점은 종가 기준 21,750원, 7/20 고점은 23,300원.

뷰웍스는 의료용 엑스레이 부문에서 이미 1분기에 장사가 되고 있었고

1분기 실적에서 이미 그걸 보여주었다.

2분기 실적에서 그 부분이 더욱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14 40,750원, 7/30 38,750원이 고점으로 단기고점의 시점은 디알젬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뷰웍스는 7월 더욱 호전된 실적이 나왔음에도 5월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는 점이 다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실적이 나올 때마다 고점을 기록하는 이유는 향후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일거다.

코로나로 인한 실적이 언제까지 나올까? 1회성은 아닐까? 이런 불안감 때문에

실적이 나오면 셀온뉴스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뷰웍스의 주가가 오르려면 

3분기, 4분기 실적이 계속 좋으면서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거라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그럴 게 뭐가 있을까...

 

신규설비투자 규모가 300억이라 2022년부터 감가상각비가 50억 내외로 추가 발생한다.

매출이 담보되지 않은 증설이라면 증설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회사 통화 결과,

회사로서는 상장 이후, 단 한 번도 매출이 역신장한 적이 없고

제품 라인업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평촌 본사에서는 이미 처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신규설비투자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누구도 가늠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매출의 변화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워스트 시나리오 : 엑스레이 매출 슬로우 다운 + 2차 팬데믹으로 의료용, 산업용 디텍터 재개 안 됨.

박스권 시나리오 : 현재와 같은 상황 지속 - 엑스레이 디텍터 호조 하반기에도 이어짐.

베스트 시나리오 : 엑스레이 호조 지속 + 코로나가 잡히며 경제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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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산업기업 / 2020. 7. 1. 10:06

약장사

어디에서 약을 팔아?

 

약에 관련된 말 중 좋은 말은 없다.

 

내과의사 형님이 그런 농담을 하셨었다.

감기에 걸려서 병원가서 약먹으면 일주일 정도면 낫고

집에서 그냥 있으면 회복하는 데에 한 7일쯤 걸린다고.

 

약이라는 게 그렇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다.

 

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세게 처방해서

동네 명의로 소문난 의느님들도 많다.

 

약장사는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바이오가 되었다.

 

생명공학, 바이오

뭔가 있어보이지만 본질은 약장사.

며느리도 모른다는 그 약장사이다.

 

신약을 개발하고

그 약효를 인정받는다는 일이 어려운만큼,

되면 당연히 대박이다.

 

근데 뭐가 대박이고 뭐가 쪽박인지 

그걸 어떻게 발라낼 수 있을까?

 

100개 중에 하나 나올지 말지 모르는 대박을

어떻게 구분해낼 수 있을까?

 

전문지식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놉! 전문지식이 있어도 불가능한 일이다.

 

인체의 신비 모르냐?

분야가 너무 많고 변수도 너무 많다.

자기 분야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자기 분야더라도,

아니 심지어 현재 약을 개발하고 있는 당사자도 정확히 알기는 어려울거다.

 

그래서 에디슨이 그랬잖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임상이 전임상, 1상, 2상, 3상 이렇게 진행되는데

뭔가 애매하면 3상을 3-1, 3-2로 두 번 진행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근데 전임상, 1상 이런 건 보니까

이 약이 인체에 해롭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게 주인 것 같더라.

약효는 2상, 3상에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고

전임상, 1상을 통해 사람한테 해가 없는 게 어느 정도 확인이 되어야

중증환자건 뭐건 사람한테 투입할 것 아니겠능가?

 

그 중에서도 전임상은 동물한테 먼저 투여해서 부작용 없나 함 보고

1상은 사람한테 투여해서 그런 부분 확인하는 게 메인인 것 같더라.

 

그렇다면

ㄱ이라는 병에 대한 약으로 임상을 진행하다가

전임상, 1상에서 통과하고 2상이나 3상에 가서 실패한 A라는 물질을 갖고

ㄴ이라는 병에 대해서 다시 임상을 진행하는 게 가능하고

전임상, 1상에서 통과시키는 일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비전문가가 얘기하는 거니 그냥 내가 이해하기에 그렇다는 거다.)

 

증권시장이 돌아가는 생리는 약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

소설을 써보자면

1이라는 제약사에서 ㄱ이라는 병에 실패한 A라는 물질을

2라는 기업을 만들어서 신약개발을 사업목적으로 등록한 후,

싸게 사와서 ㄴ이라는 병에 대해 임상을 진행한다고 투자를 받고

전임상을 통과하면 이것 보라며 우리 약은 대박이라고 또 투자를 받고

그 돈으로 1상을 진행해서 통과하면 주가는 날라가고 또 투자받고

뭐 이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2상도 어찌어찌 통과하면 약이 나중에 팔리던 말던 주가는 진짜 대박이 나는거고

3상은 안 될 확률이 99.9999999999%겠지만

이미 그러거나 말거나 돈은 다 챙겨버린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데도 바이오에 투자한다고?

 

글타.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지온에 투자했다.

 

왜?

 

메지온이 갖고 있는 신약물질은 유데나필인데

유데나필은 이미 수년전 발기부전치료제로 모든 임상실험을 통과하고

시판허가를 받아서 시판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지온이 이 유데나필을 갖고 도전하고 있는 분야는 폰탄병인데

폰탄병이 뭐냐 일종의 심장병이다.

 

우리가 디테일은 모르지만 발기랑 심장은 알잖아.

 

발기는 흥분하면 어느 특정부위에 피가 쏠려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심장은 우리 몸에 피를 돌리는 기관이다.

 

발기부전과 심장병은 둘 다 피가 잘 안 돈다는 얘기이니

피를 돌리는 데에 도움을 주면 해결이 되겠네?

 

실제로 폭풍 검색을 해봤더니

심장병에 관련된 약으로 비아그라가 꽤 처방되고 있다더라.

단, 비아그라는 심장병 중 폰탄병이라는 희귀병치료제로 절차를 밟고 등록된 게 아니다.

임상실험 다 통과하고 신약승인 다 받고 그래야 보험적용이 된다.

특히 미국은 약가와 의료서비스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유데나필이 보험적용 되는 순간, 이 시장은 싹3 하지 않을까?

 

종합하면 유데나필이 발기부전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건

피돌리는 데에 약효가 있다는 얘기 아닐까?

그럼 폰탄병 치료제로의 가능성도 꽤 있다는 뜻이지 않을까?

 

해외에서 2상, 3상에 실패한 약들 주워와서 다른 병의 치료제로 임상진행하는 약들이 난무하는 판국에

3상 통과한 물질로 트라이하고 있다는 자체로 이미 다른 가치를 부여해야 하지 않을까?

 

 

디테일은 모린다.

상황을 잘못 이해하는 걸수도 있다.

 

실패해도 가정경제 파탄나지 않을 수준에서 좀 사봤다.

어제 미국 FDA에 NDA(신약허가) 신청했다고 엄청 오르더만 지금은 또 엄청 빠지네.

 

 

 

 

믿을 게 없어서 약장수를 믿냐?

바이오는 단기적으로 먹으면 튀는 게 맞다.

 

그치만 얘는 함 들고 가볼래.

이 기업을 믿는 게 아니라

내가 개인적으로 이해한 상황과 정황을 믿고

그 믿음만큼만 사서 보유 중이니

고 정도만 들고 찐인지 아닌지 함 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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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산업기업 / 2020. 6. 3. 10:48

전성기는 2018년 상반기였다. 최고가가 80만원을 찍었다. 이태리 다녀와서 놀던 때 이부장님이 계시던 서초동 사무실에 종종 놀러갔었는데 그 건물에 있었다. 지금은 삼성역 사거리에 건물 사서 옮긴 듯. 입사 동기형이 강추한다는 얘기도 들었었다. 근데 그 형은 원래 자주 그랬다. 뭔가에 꽂혀서 몰빵하기를 반복했는데 성과가 그리 아름답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냥 또 그런가보다 했다. 노는 사람의 자격지심으로 경제신문도 열심히 봤던 때다. 그니까 보톡스인데 그 보톡스를 만드는 물질이 독성이 있어서 전세계에 생산 허가를 받은 업체가 없다고 했다. 얘네가 7번째인가 그래서 앞으로 전망이 밝다고 했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그래도 가격 조회는 했었다. 3만원이었다.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찍을 때는 누구나 다 좋다는 얘기만 한다. 2018년 상반기 보고서들을 검색해보니 역시 호평일색이다. 그러다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면 다들 튄다. 보고서를 쓰는 횟수 자체가 줄어들다가 슬며시 커버한 적이 없는 척 한다. 꾸준히 커버하는 이가 있다면 점점 그의 보고서만 남는다. 바닥권에 진입하면 매니아 한 둘만 남는다.

 

메디톡스에는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애널이 눈에 띈다. 심지어 2018년 8월 16일에는 다소 부정적인 제목의 보고서를 쓰기도 했다. '고성장세는 이제 그만. 그러나 아직 보여드릴 것이 많이 있습니다' 얼핏 긍정적으로 보이기도 하나 그 때 나온 보고서들의 제목을 보면 고성장세는 이제 그만... 정도의 뉘앙스가 섞인 보고서도 없다.

 

2018-10-08 따이공 규제 완화 여부가 4분기 실적을 결정

2019-03-13 눈 앞의 실적보다는 보다 먼 산을 바라보자

 

신중한 모습이다. 커버하는 이들이 줄기 시작한 시점. 꾸준히 커버하지만 신중한 모습.

 

2019-04-08 톡신 회사 중 메디톡스만 가능한 제품믹스 개선

2019-05-16 1분기 실적이 올해 가장 저점

2019-05-21 노이즈가 심할수록 본질에 집중하자

 

메디톡스 주가가 무너지기 시작한 시점, 선 위원의 코멘트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찾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9-06-07 지금은 메디톡스 Buy 하셔야 할 때입니다.

 

과감한 바이콜. 그러나 주가는 다시 무너졌다. 이어진 2분기 어닝쇼크.

 

2019-08-28 일회성 비용으로 어닝쇼크한 실적 시현

 

이후 주가는 끝이 없이 무너졌다. 무너지는 동안 커버하는 애널은 하나, 둘 자취를 감췄고 선 위원만 남아 꾸준히 메디톡스를 커버한다. 그럼 2020년 보고서를 읽어보자.

 

2020-01-06 2020년 톡신주를 고민 중이라면 메디톡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47573

여전히 불안정한 중국의 따이공 시장, ITC 소송으로 인한 과도한 소송비로 실적이 감소. 2019년은 메디톡스에게 가장 힘들고 암울했던 한해. 그러나 2020년 ITC 소송이 마무리되며 소송비 절감으로 인한 실적 개선. ITC 소송 결과는 2월 재판, 6월 예비판정, 10월 최종 결정. 거기에 중국에서 뉴로녹스 상반기 시판허가를 받는다면?

 

 

2020-03-05 이제 서서히 끝을 향해 갑니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2937

ITC 소송비용 163억 발생에 코로나 19 직격탄. 2019년 5월 메디톡스 전 직원이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제조 및 품질자료 조작 혐의 등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서 시작된 각종 노이즈, 3월 2일 검찰의 대표이사 조준 추가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고 메디톡신의 허가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 그러나 허가 취소를 내리는 건 검찰이 아니라 식약처인데 이미 식약처는 3공장에서 생산된 품목들을 조사하여 제품 회수 및 유통기간 단축 등의 조치를 마무리 지은 상황. 애초에 2019년 1월 앨러간과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나보타에 대해 ITC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균주논란. 누가 이기든 2020년에 끝난다.

 

2020-04-21 메디톡신 승인취소 결정여부는 인보사와는 다릅니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556

 

4/17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보툴리움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50,100,150 유닛에 대해 잠정 제조, 판매, 사용을 중지하도록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는 공문을 메디톡스에 발송. 2012 12월~2015 6월 생산된 메디톡신 주에 무허가 원액을 사용했기 때문이며 이는 불법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약사법 위반사항에 해당되기 때문. 5/4 중앙 약심위에서 최종 승인취소 여부가 결정되고 최종 결정 전까지 해당품목 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

 

메디톡신의 무허가 원액은 허가받기 이전의 이노톡스 원액으로 메디톡신용으로 허가를 받지 못했을 뿐, 생산 공정 및 제품의 규격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은 아님. 실제 이노톡스는 2013년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한 품목. 식약처도 안전성 우려는 적다고 표현. 승인 취소와 관련된 결정은 생산 이슈이고 ITC 소송은 균주의 originality와 관련된 문제로 두 문제는 전혀 상관이 없다. 만약 최종 승인취소가 결정되면 해당 품목의 매출비중은 42%. 

 

 

 

2020-05-18 잠정 판매중단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예상하고 있었던 최악의 실적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0496

1) 주요품목인 메디톡신 50, 100, 150 유닛 판매정지

2) 코로나19 확산으로 톡신, 필러 판매 부진

3) 기약할 수 없는 중국에서의 승인 일정

 

미국 동부 기준 6월 5일 ITC 예비판결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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