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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

카테고리 없음 / 2021. 3. 20. 10:41

한 달이 지났네.

 

<계속 보유>

 

현차 : 저가 매수. 하반기까지 길게 본다. 애초에 소비재이기 때문에 코비드 이후의 세계에서 판매량 늘어나고 나쁠 게 없다. 다만 기차 모비스 글로비스 등과 함께 움직일거라 아예 현대차그룹ETF(타이거에 있더라)로 매매하는 게 더 좋다고 판단. 지난 코멘트: 사과차 이슈와 함께 큰 폭 하락. 기차랑 글로비스가 20일선 버티고 있는데 결국 깨질 걸로 보인다. 그렇게 본다면 당분간 조정세라고 봐야하지 않나? 주도주 잠시 교체? -> 전저점에서 잘 버티더니 몇일간 반등세. 20일선에서 상승 멈추며 다시 기로에... 235,000에서 버텨주며 재상승 준비? 반등하는 동안 기관 매수, 외국인도 대체로 매수.

 

롯데케미칼 : 지속 보유, 조정시 추가 매수, 에스오일, 디엘 마찬가지 관점. 씨클리컬은 괜찮을거야. 반도체, 구리, 유화, 철강 등의 소재에 대해 마찬가지 관점이다. 금융과 더불어 포트에 하나는 꼭 있어야 하는 업종이라 생각. 지난 코멘트: 저점을 지키고 20일선을 돌파하고 1월 고점을 향해 거래량 수반 상승. 유가가 모멘텀. 에스오일, 디엘 등 동반 상승. -> 유가 지속 상승. 모멘텀 잘 받고 1월 고점 재등정. 돌파할까? 개인만 매수하고 있긴 한데 환율이 조정받을 거라고 보고 있어서 외국인 주도로 넘어서기 만만치 않을 듯?

 

전자닉스 : 예상대로 조정이 길어졌다. 그러나 반도체, 특히 D램은 이제 산업재로 봐야 한다고 생각. 앞서간 주가로 인한 조정은 재상승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 계속 모을거다. 맥스 50%까지 채울 계획이고 이미 3/5 채움. 전자보다 닉스. 지난 코멘트: 1월초 엄청난 급등 이후, 기간 조정에 들어간 모양. 추가하락과 지지선 확인 -> 상승을 시도했으나 매물도 만만치 않다. 1월초 고점을 1월말 반등때 해소하지 못했고 1월 저점을 2월 저점이 하향 돌파 했으며 이번 반등이 오늘 눌리면 1월말 반등점도 가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 조정이 길어질지도. 

 

한국금융지주 : 전반적으로 커진 증권사의 포텐셜. 그리고 올해는 매매수익보다는 어떻게 WM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느냐. 그렇다면 ECM도, IB도, 상품도, 리테일도 준수한 한투의 경쟁력이 돋보인다. 물론 미래대우도, 키움도 잘 하고 있다고 본다. 많이 줄였는데 적당한 시점에 다시 늘릴까 고민 중. 지난 코멘트: 1월초 덩달아 고점 이후, 20일선 하회. 60일선에서 저점은 잡았으나 1월 고점과는 거리가 좀 있다. 외국인 -> 어제(2/15) 나 홀로 급등하며 전고점 도전하는 뜬금포. 그동안의 저점하락, 20일선 하회를 다 엎어버림. 그리고 오늘의 고점대에서의 소폭 조정도 나쁘지 않음.

 

LS : 구리라는 산업재 측면을 높고 보고 보유 중이나 신재생, 2차전지, 전기차 테마와 연동하는 흐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결국은 재평가 받을 걸로 판단한다. 실적이 꾸준하기에 버틴다. 매입가격 수준. 추가조정은 추가매수로 대응. 지난 코멘트: 전자하고 비슷한 흐름 나옴. 20일선까지 반등했으니 지난 저점 지키는지 확인. 이번에 20일선 돌파한다면 다시 상승 추세 진입하나 거래량이 그렇게 갈 걸로 보여지지는 않음. 외국인, 기관 -> 꾸역꾸역 올라가고 있다. 20일선 등정했으나 매도물량도 만만치 않음. 전자와 비슷한 흐름에서 금일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살짝 나은 모양세 만듬. 구리도 오르고 D램도 오르는데 구리가 좀 더 편안한가?

 

KB금융 : 20% 차익실현 하고 지난주 재매수 시작. 수익성이 본격화되는 구간. 산업재와 금융주. 실적장세의 대장주. 리스크는 작년에도 그랬듯, 가버먼트. 지난 코멘트: 박스권 하락의 움직임이나 강하게 반등하며 20일선 회복에 성공. 60일선에서 일단 막혔으나 최근 거래량이 기대를 갖게 함. 외국인, 기관 -> 60일선과 저항대의 물량을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소화 중이다. 금리 상승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가 계속 되고 있다. 사실 수익성을 보면 지금은 너무 산 가격이지만 그렇다고 선진국들 금융주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느냐?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일까?에 대한 의문이 있다. 지주사들이 대형화하며 증권자회사의 수익성이 커졌고 실제 은행의 비이자수익도 증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

 

티웨이항공 : 경제 재개 된다잖아. 바뀐 것 없음. 지난 코멘트: 11월초의 3450원 급등 때문에 이후 물량 소화 과정을 꾸준히 지나오는 중. 저점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양호한 조정이라 볼 수 있겠다. 대한항공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저가항공 중에도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순의 흐름. 실제 기업의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듯.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도 작년 11월 이후,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GKL 등의 흐름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중. -> 우리의 경제 재개는 멀었다. 백신 돌아가는 상황 봐라. 그래서 미국, 중국의 같은 업종들의 주가 흐름을 따라가지 못 하는 중.

 

두산밥캣 : 재정정책 수혜주이기 때문에 꿋꿋하게 보유. 현재 +15%. 지난 코멘트: 코로나 발생 직후인 6월에 이미 두드렸던 33의 저항은 역시 만만치 않다. 하지만 1/27의 장중 8%라는 돌파 시도는 아직 유효.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당시 두산건설, 인프라코어 매각 등으로 정상적인 평가를 기대하며 올랐다. 그리고 오늘은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2021년 예상치도 4.5조/0.44조 발표. 작년 예상치는 4.6조/0.47조에 실제 4.3조/0.39조 발표. 현재 시총 3.2조. -> 들고 있으면 더디게 느껴지지만 신고가를 등정했다. 이제 33~34는 지지선. 꿋꿋한 외국인의 매수.

 

HDC현대산업개발/DL이앤씨 : 충분한 조정 이후 재반등을 시도하는 국면.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맞물리며 건설시장이 드디어 풀릴 걸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 같다. 지난주 재매수하여 다시 진입, DL이앤씨는 상장 직후 너무 비싸게 많이 사서 계속 물려 있다. 순간의 선택이 긴 고생을 낳았지만 전망이 어두워 보이지는 않는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을 보더라도 연초 상승세에서 이탈한 듯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고점에서 양봉을 만들었으나 두번째 상승이 먼저번보다 세지 않다. 두번째 상승을 시도하다가 2월 4일 정부의 공급 대책이 나온 후, 일제히 하락한 모습이 별로 좋지 않다.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이었던 3~5배 구간에서 7배 수준까지 올라온 밸류에이션도 매우 매력적인 가격은 넘어선 상황. -> 약하다약해. 이대로 소외되는가? 장기전략을 살펴야 하는 시점. 전저점을 깨면 어찌할 것인가?

 

뉴트리 : 실적 대비 비싸지 않다. 주도주가 아니라 쉽게 소외되나 2021년은 숫자 찍히는 실적주는 무조건 들고 버텨야 한다. 지난 코멘트: 챠트로는 단연 최고. 충분한 조정, 원활한 수급, 양호한 챠트. -> 최고의 챠트였는가? 2/9 바로 장대 양봉을 기대하게 했으나 장중 눌리더니 2일 연속 조정. 매도 주체는 누구였나? 실적 발표 기대치에 미달? 2/10 발표한 실적이 별로였나? 매출액 51%, 영업이익 91% 증가 228억, 순이익 105% 증가 194억, 시총 2400억. 개별주일수록 챠트는 허상.

 

LG유플러스 : 시장 조정을 예상하고 통신주 매수. 가정은 맞았는데 결과가 틀렸다. SKT/KT는 오히려 올랐기 때문에 속이 더 쓰림. 영업이익 1조 공정공시 시점에 들어간 것이 비싸게 매수한 결과를 낳음. 뼈저리게 반성. 다시 경거망동 하지 말자. 현재 -5% 지난 코멘트: 명절 전 매수. 금리와 원자재의 상승이 과하고 원달러 하락도 과하다고 생각. 조정을 꿈꾸며 심지어 실적도 좋은 통신 3사에 관심. 그 중 가장 탄력이 좋은 LG유플러스 매수. 예상 영업이익 1조에 현 정부에서는 캐펙스 줄이겠다..라고 하고 시총 5조는 싸보임. 그러나 역시 탄력 때문에 픽. 그러나 KT가 하나금융투자의 바이콜을 받으며 7%를 쏴버림. 유플러스의 챠트도 아름답게 그려지긴 했지만 대장님 조정받으면 바로 허상일 것 같아서 신경쓰임.

 

 

<새로 편입> 지난 한 달간 편입한 걸 적은 거라 지금 가격에 매수한 게 아님.

한국전력

뷰웍스

비즈니스온

RPAR

록히드마틴

DHT

HEP

 

 

 

<매도 및 축소>

테라 : +5% 모두 정리. 생각보다 더딘 흐름 + 오비와 롯데의 경쟁 신작 출시로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경쟁 치열해지면서 마케팅비 올라갈 것 같음. 생각보다 못 오른 건 아쉽지만 싹 다 정리. 지난 코멘트: 밑에서 올라오는 폼이 좋다. 상승추세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외국인, 기관 동시 매수와 함께 상승 -> 거래일수가 2일 밖에 없었던 지난주 바로 조정을 받고 어제 월요일도 별로이지만 하방을 깨지 않더니 오늘 다시 4%대 도약. 조정받는 몇일동안 기관, 외국인 매도했지만 챠트는 더 좋아짐.

 

엘전, 이노텍 : +3% 모두 정리. 나쁘다기보다 주도주로 압축해야 하는 시장이라고 판단. 좀 더 확실한 반도체에 집중. 지난 코멘트: 1월말 핸드폰 사업부 매각, 전장 사업 확대와 함께 전기차 테마에 들어가며 큰 폭 상승. 20일선 버티고 있다.  17은 함 나오고 다시 조정받지 않을까? 17에 올때 매수 강도를 함 보자. 일단 매도하고 보는 관점으로... 이노텍도 그 때 같이 함 움직이겠지. 얘는 22가면 상승 추세 복귀? -> 17에 왔다. 오늘은 매수 폭은 괜찮았는데 거래량이 충분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강도도 나쁘지 않았다. 당시 이노텍은 엘전보다 더 굳건히(?) 20일선을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엘전이 반등하면 이노텍이 주도주로 올라설 수도 있겠다. 판단하고 매수. 그런데 이노텍은 움직이지 않았다. 현재의 흐름은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이고 그래서 19부터 15.5까지 하락했던 엘전도 절반 반등 17.2, 225에서 200까지 하락했던 이노텍도 그 절반인 212.5까지 하락했다라고 이해할 수 밖에 없음. 앞으로의 흐름이 상승 쪽으로 방향키를 틀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엘전을 위시한 반등국면 이상도 이하도 아님. 

 

네이버 : 신고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쿠팡 상장으로 호재는 대부분 소멸됐다 생각. Z홀딩스는 모멘텀 사라지며 철저한 조정. 쿠팡 상장과 함께 최소 물량만 남겨두고 매도. 너무 좋지만 가격이 훨씬 더 앞서간 대표적인 종목. 지난 코멘트: 신고가. 작년 9월 고점 이후 무려 5개월 조정. 20일선과의 이격 조정 후 재상승 전망. -> 지난주 추가 조정 후, 쿠팡 모멘텀과 함께 신고가 뽱뽱! 이격이 커져서 잠시 쉬지 않을까 싶음.

 

엘화, SDI : 본격적으로 노이즈가 발생하고 있다. 일각에서 말하듯 폭바의 배터리 자체 개발 등으로 망했다(?)라고 보지는 않는다. 주가가 너무 앞서갔기 때문에 올라오는 실적을 확인하고 싶을 것. 최소 물량만 남기도 모두 매도.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다면 올해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을거다. 네카오 마찬가지. 지난코멘트: 상승 추세 지속. 20일선 자꾸 깨지지 않기를. 별다른 움직임 아직 보이지 않는다. 11월부터 재상승한 피로감이 좀 있는 듯. 에스디아이는 이 자리에서 오르는지 꺾이는지 좀 중요해 보이는데... 조정 들어가는 모양세? -> 엘화는 이슈들이 겹쳤다. 현차 리콜 이슈와 스크 소송 이슈. 지난번 이후 내내 조정받았으나 그 폭이 크지 않았고 에스디아이 신고가 다시 도전이라 엘화도 따라간다고 본다. 유가도 좋고 빠질 자리 아닌 듯.

 

한화생명 : 전량 매도. 은행과 마찬가지 금리상승 수혜주이나 가격 변동성이 너무 심해 자주 왜곡되기 때문에 매매가 쉽지 않다. 특히 나처럼 부화뇌동을 밥먹듯 하는 이는 피해야 할 종목. 지난 코멘트: 이렇다할 움직임 없이 표류, 1월초 급등 후유증 겪고 있으나 지난 저점을 하회하지는 않음. 반등세는 약하지만 20일선 저항을 뚫으면 다시 고점 도전할 수도. 대량거래 + 20일선 돌파시 저점 매수. 작용할 수 있는 모멘텀은 국채 금리 10년물 1년래 최고점이고 3년~10년 스프레드가 0.8을 상회하며 4년래 최고치까지 스티프닝. -> 금리는 2011년 후 최대로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으나 생보사들의 주가는 1월초 주가 급등이 너무 심했다는 의견이다. 그렇다고 빠질 자리도 아니라서 재상승 시도할 걸로 전망한다. 3200원 이상 반등시에는 일단 매도하고 보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전량 매도. +35%. 성장주는 정리. 본업은 괜찮게 보지만 머스크의 항공우주테마에 편승하며 주가가 너무 앞서갔다고 판단하여 매도. 지난 코멘트: 2021년 들어 가장 핫했던 종목 중 하나. 엘론 머스크가 쏘아올린 우주라는 성장 테마가 결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실제 비즈니스 구조가 보잉에 가장 크게 좌우되는 만큼, 국내 백신 상황보다 미국, 유럽의 백신 확대에 따라 실적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크다. 현기차, LG전자 등의 시나리오처럼 실적 기대감에 급작스런 성장성이 더해진 케이스. 일봉상 양봉을 만든 현재 가격대는 월봉상 120선이기도 해서 저항이 만만치 않다. 물량 소화를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고 접근해도 늦지 않음. -> 역시 계속된 기간 조정. 그러나 저점을 꾸준히 지지받고 있다. 아직 방향은 나오지 않았다.

 

엔씨/카겜/넷마블 : 전량 매도, 25% 차익실현. 아주 싸게가 아니라면 비싼 성장주는 일단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인 2021년. 아래의 이유로 넷마블만 소량 보유. 지난 코멘트: 일제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상승세는 좀 달랐다. 추정PER은 25배/NR/40배 수준. 넷마블이 비싼 이유는 역시 보유지분들 때문인데 빅히트25%(상장, 8.8조) 카겜5.64%(상장4.1조) 카뱅3.94%(비상장 30조) 코웨이25%(상장5.2조) 엔씨8.88%(상장22.8조). 상장사들 지분 2.2+0.22+1.3+2 = 5.7인데 50% DC하면 3조. 카뱅 지분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으니 보수적으로 4천억(현재가치 20조로 할인해서 보고 8천억에서 50% 또 할인) 이래저래 3.5~4조는 설명될 듯. 현재 시총 11.8조. 텐센트는 애초에 넷마블의 지분 17.6%를 보유한 3대 주주. 텐센트의 메가딜은 무엇일까? -> 엔씨는 신고가를 등정하며 아직 전고 998의 지지를 받고 있다. 카겜은 55의 매물을 원활히 소화 중. 4.1조. 넷마블도 조정받는 기간 동안의 저점은 확보했다. 반등 강도를 보아야 하는 시점.

 

SK디스커버리 : 조정장을 예상하며 SK바이오사이언스 모멘텀이 있는 종목을 매수. 타이밍이 좋지 않았고 이미 SK바이오팜 상장 때 미리 다 반영시켰던 것을 간과. -10% 손절. 지난 코멘트: 현재 시총 1.2조, 4.5조짜리 SK케미칼 33% 보유, 9천억 짜리 SK가스 67% 보유. SK바이오사이언스 3월 중순 상장할 듯 한데 4.5조~5조 추산받고 있다. 1/25 장중 8% 종가 3.7%의 눌림을 금일 7.5% 상승으로 채워버림. 외국인 10만주 매수. 상장될 때까지 이벤트 드리븐 가능할 듯 싶어서 매수.

 

 

 

 

*** 매도매수추천 전혀 아니고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투자자 본인 거고 이딴 막글이 투자의 근거가 될 수도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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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알엑스

산업기업 / 2021. 3. 15. 11:02

실적발표를 했다.

 

매출이 550백만불로 2019년 대비 42% 증가.

순손실이 293백만불이나 발생했는데

2019년에는 66백만불 이익이었다.

 

공동CEO가 창업자상?이라는 명목으로 285백만불을 타 가고

회사는 41백만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게다가 아직도 160백만불의 the Founder Awards가 남아있다.

향후 2년 동안 타 갈건데......

 

2021년 실적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

1분기 이미 30% 매출 성장을 진행 중이고

연간으로는 735백만불에서 755백만불을 달성할 거란다.

그럼 연간으로도 30% 성장이다.

 

문제는 시총이 15,282백만불.

시총이 매출의 20배가 넘는다.

 

좋은 건 맞는 듯.

비싼 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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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9

카테고리 없음 / 2021. 3. 9. 14:03

현차 : 기차 모비스 글로비스. 사과차 이슈와 함께 큰 폭 하락. 기차랑 글로비스가 20일선 버티고 있는데 결국 깨질 걸로 보인다. 그렇게 본다면 당분간 조정세라고 봐야하지 않나? 주도주 잠시 교체? -> 전저점에서 잘 버티더니 몇일간 반등세. 20일선에서 상승 멈추며 다시 기로에... 235,000에서 버텨주며 재상승 준비? 반등하는 동안 기관 매수, 외국인도 대체로 매수.

21~23 갭이 너무 눈에 띈다. 하지만 2021년 망가질 기업은 아니라고 본다. 왜? 경제가 재개되고 소비가 살아나는데 소비재가 망가진다? 그렇지는 않을 듯. 현차가 빠져야 한다면 그것은 테슬라와 덩달아 올랐던 딱 그 부분만큼일 거고 그게 21에서 23으로 갔던 갭이 아닐까? 1월초 고점이 무려 28.9, 종가로는 26.7 대비 21이면 대략 -21%. 이걸 염두에 두고 138540 현대차 ETF에 접근하는 시나리오 유효할 듯. 1-2-2 비중으로 세 번에 나눠서 매수, 오늘 1차. ㅂ,ㅈ최소, 기차ㅅ,ㅈㅈ,ㅇ타이거ㅎ

 

롯데케미칼 : 저점을 지키고 20일선을 돌파하고 1월 고점을 향해 거래량 수반 상승. 유가가 모멘텀. 에스오일, 디엘 등 동반 상승. -> 유가 지속 상승. 모멘텀 잘 받고 1월 고점 재등정. 돌파할까? 개인만 매수하고 있긴 한데 환율이 조정받을 거라고 보고 있어서 외국인 주도로 넘어서기 만만치 않을 듯?

증시 하락에 의한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20일선에서 잘 버텨내는 흐름. 2021년 15% 상승 중. 20일선 살짝 깨질 가능성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 닛폰 미쓰이화학 신고가 행진.ㅈ최소, 미쓰이화학ㅂ

 

내이버 : 신고가. 작년 9월 고점 이후 무려 5개월 조정. 20일선과의 이격 조정 후 재상승 전망. -> 지난주 추가 조정 후, 쿠팡 모멘텀과 함께 신고가 뽱뽱! 이격이 커져서 잠시 쉬지 않을까 싶음.

응 잠시 쉬다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결국 지켜내지 못하고 하방 흐름. Z홀딩스 덩달아 하락중이고 오래 걸릴 냄새가 난다. ㄱ,ㅈ 50 최소화. 없다고 봐도 무방. 그래도 내이버는 1분기 실적 때쯤 또 오르겠지. Z가 많다. ㄱ,ㅇ,ㅇㅎ,ㅈㅁ,ㅂㅂ,ㅅ심각수준은아님.

 

엘화, SDI : 상승 추세 지속. 20일선 자꾸 깨지지 않기를. 별다른 움직임 아직 보이지 않는다. 11월부터 재상승한 피로감이 좀 있는 듯. 에스디아이는 이 자리에서 오르는지 꺾이는지 좀 중요해 보이는데... 조정 들어가는 모양세? -> 엘화는 이슈들이 겹쳤다. 현차 리콜 이슈와 스크 소송 이슈. 지난번 이후 내내 조정받았으나 그 폭이 크지 않았고 에스디아이 신고가 다시 도전이라 엘화도 따라간다고 본다. 유가도 좋고 빠질 자리 아닌 듯.

20주선 이탈을 목전에 두고 있다. 주도주 교체의 흐름. 너무 비싸다. ㄱ최소, ㅂ,ㅈㅇ,ㅈㅈ반등시매도

 

LS : 전자하고 비슷한 흐름 나옴. 20일선까지 반등했으니 지난 저점 지키는지 확인. 이번에 20일선 돌파한다면 다시 상승 추세 진입하나 거래량이 그렇게 갈 걸로 보여지지는 않음. 외국인, 기관 -> 꾸역꾸역 올라가고 있다. 20일선 등정했으나 매도물량도 만만치 않음. 전자와 비슷한 흐름에서 금일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살짝 나은 모양세 만듬. 구리도 오르고 D램도 오르는데 구리가 좀 더 편안한가?

구리 가격이 조정받고 있다고는 하나 얘 주가조정만큼은 아니다. 인플레 수혜로 사놨는데 이렇게까지 많이 하락한 건 인플레보다 신재생에너지, ESG, 전기차 테마에 껴들어가 있었다는 얘기. 그러나 현재 원래 굴뚝주 아닌가? 올해 영업이익 5.4에 순이익 3을 키움에서 추정했더만 6은 1.9조 PER 6.3배, PBR 0.65. 재평가가 시급하다. 근데 아직은 못 받네. 왜? 수급보면 투신, 금투가 많이 팔고 외국인이 받다가 최근 매도. ㅂ.ㅇ 큰 문제 아님 버팀.

 

전자닉스 : 1월초 엄청난 급등 이후, 기간 조정에 들어간 모양. 추가하락과 지지선 확인 -> 상승을 시도했으나 매물도 만만치 않다. 1월초 고점을 1월말 반등때 해소하지 못했고 1월 저점을 2월 저점이 하향 돌파 했으며 이번 반등이 오늘 눌리면 1월말 반등점도 가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 조정이 길어질지도. 

많이 올랐으니 휴지기도 필요하겠지. 닉스가 전자보다 낫다. 반도체는 산업재. 인플레가 이들에게 나쁘지 않다. 전자의 조정이 더 센 이유는 TSMC와 비메모리 상승에 가담했던 후유증. 결국 동조화 될 것.ㅂㄱ,ㅇㅎ,ㅈㅈ,ㅅ,S,ㄱ,ㅂㄱ,전안,ㅇ,ㅈ,닉스ㄳ,ㄱ,ㅂㄱ,ㅂㅂ,ㅂㅎ,ㅂㅎㅎ,ㅂ,ㅈ,ㅈㅁ,ㅎ

 

한국금융지주 : 1월초 덩달아 고점 이후, 20일선 하회. 60일선에서 저점은 잡았으나 1월 고점과는 거리가 좀 있다. 외국인 -> 어제(2/15) 나 홀로 급등하며 전고점 도전하는 뜬금포. 그동안의 저점하락, 20일선 하회를 다 엎어버림. 그리고 오늘의 고점대에서의 소폭 조정도 나쁘지 않음.

금융주는 금융주인데 금리의 상승이 별로 달갑지 않은 증권주. 배당과 실적은 충분하나 스테이블하지 못한 업황 때문에 어느 정도 디스카운트가 맞긴 하다. 그래도 5.5배는 좀... 카뱅상장 등의 모멘텀도 충분. ㅅ장기. 확대고려해볼 종목.

 

KB금융 : 박스권 하락의 움직임이나 강하게 반등하며 20일선 회복에 성공. 60일선에서 일단 막혔으나 최근 거래량이 기대를 갖게 함. 외국인, 기관 -> 60일선과 저항대의 물량을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소화 중이다. 금리 상승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가 계속 되고 있다. 사실 수익성을 보면 지금은 너무 산 가격이지만 그렇다고 선진국들 금융주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느냐?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일까?에 대한 의문이 있다. 지주사들이 대형화하며 증권자회사의 수익성이 커졌고 실제 은행의 비이자수익도 증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

금리가 쉬지 않고 오르네? 좀 더 오를 것 같은데? 아직도 싸다. ㅂ,ㅈㅈㅎ,ㅈㅇ

 

두산밥캣 : 코로나 발생 직후인 6월에 이미 두드렸던 33의 저항은 역시 만만치 않다. 하지만 1/27의 장중 8%라는 돌파 시도는 아직 유효.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당시 두산건설, 인프라코어 매각 등으로 정상적인 평가를 기대하며 올랐다. 그리고 오늘은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2021년 예상치도 4.5조/0.44조 발표. 작년 예상치는 4.6조/0.47조에 실제 4.3조/0.39조 발표. 현재 시총 3.2조. -> 들고 있으면 더디게 느껴지지만 신고가를 등정했다. 이제 33~34는 지지선. 꿋꿋한 외국인의 매수.

11.5배. 글로벌피어25배. 경제 재개를 목전에 두고 선진시장에 주로 제품을 판매하는 두밥인데 주가는 왜 이럼? 법인세 인상의 여파가 있는 걸까? 역시 정상화 과정이라고 할밖에 도리가 없다. 전안,ㅇㄱ,ㅂㄷ,ㄳㅎ,ㅂ,ㅎㅁ 숫자가 치고 나가야 주가도 치고 오르는 걸까. 실적 추정치 상승과 주가하락으로 괴리가 커지는 종목들, 즉 더 싼 종목들이 트렌드이려나? 숫자가 나와야 한다. 숫자가 나오면 주가 재평가 될 것.

 

HDC현대산업개발/DL이앤씨 : GS건설과 현대건설을 보더라도 연초 상승세에서 이탈한 듯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고점에서 양봉을 만들었으나 두번째 상승이 먼저번보다 세지 않다. 두번째 상승을 시도하다가 2월 4일 정부의 공급 대책이 나온 후, 일제히 하락한 모습이 별로 좋지 않다.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이었던 3~5배 구간에서 7배 수준까지 올라온 밸류에이션도 매우 매력적인 가격은 넘어선 상황. -> 약하다약해. 이대로 소외되는가? 장기전략을 살펴야 하는 시점. 전저점을 깨면 어찌할 것인가?

이제 시작. 현산5.5배,디엘4.3배ㅅ,ㄱ,ㄳㅎ,ㅂㅈ,ㅂㅎ,ㅇㅅ,ㅇㅎ,ㅇㄷ,ㅈㅈㅎ

 

넷마블 : 일제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상승세는 좀 달랐다. 추정PER은 25배/NR/40배 수준. 넷마블이 비싼 이유는 역시 보유지분들 때문인데 빅히트25%(상장, 8.8조) 카겜5.64%(상장4.1조) 카뱅3.94%(비상장 30조) 코웨이25%(상장5.2조) 엔씨8.88%(상장22.8조). 상장사들 지분 2.2+0.22+1.3+2 = 5.7인데 50% DC하면 3조. 카뱅 지분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으니 보수적으로 4천억(현재가치 20조로 할인해서 보고 8천억에서 50% 또 할인) 이래저래 3.5~4조는 설명될 듯. 현재 시총 11.8조. 텐센트는 애초에 넷마블의 지분 17.6%를 보유한 3대 주주. 텐센트의 메가딜은 무엇일까? -> 엔씨는 신고가를 등정하며 아직 전고 998의 지지를 받고 있다. 카겜은 55의 매물을 원활히 소화 중. 4.1조. 넷마블도 조정받는 기간 동안의 저점은 확보했다. 반등 강도를 보아야 하는 시점.

싼 주식의 향연이라 이게 컨셉에 맞나? ㅈㅇ,ㅎㅇ

 

뉴트리 : 챠트로는 단연 최고. 충분한 조정, 원활한 수급, 양호한 챠트. -> 최고의 챠트였는가? 2/9 바로 장대 양봉을 기대하게 했으나 장중 눌리더니 2일 연속 조정. 매도 주체는 누구였나? 실적 발표 기대치에 미달? 2/10 발표한 실적이 별로였나? 매출액 51%, 영업이익 91% 증가 228억, 순이익 105% 증가 194억, 시총 2400억. 개별주일수록 챠트는 허상.

덩달아 하락 중. 실적 문제없고 더 실어야 할 시점이지 않을까. ㄳㅈㅁ,ㄳㅎ,ㅂㅂ,ㅇㅅ,ㅈㅈㅎ,ㅋㅇㅍ

 

LG유플러스 : 명절 전 매수. 금리와 원자재의 상승이 과하고 원달러 하락도 과하다고 생각. 조정을 꿈꾸며 심지어 실적도 좋은 통신 3사에 관심. 그 중 가장 탄력이 좋은 LG유플러스 매수. 예상 영업이익 1조에 현 정부에서는 캐펙스 줄이겠다..라고 하고 시총 5조는 싸보임. 그러나 역시 탄력 때문에 픽. 그러나 KT가 하나금융투자의 바이콜을 받으며 7%를 쏴버림. 유플러스의 챠트도 아름답게 그려지긴 했지만 대장님 조정받으면 바로 허상일 것 같아서 신경쓰임.

단기 꽤 들어갔다. 반등하면 가시권이라 큰 부담은 없다고 생각. 올해부터 영업이익 1조, 순이익 68, 7.5배는 사상 최저수준.

 

SK디스커버리 : 현재 시총 1.2조, 4.5조짜리 SK케미칼 33% 보유, 9천억 짜리 SK가스 67% 보유. SK바이오사이언스 3월 중순 상장할 듯 한데 4.5조~5조 추산받고 있다. 1/25 장중 8% 종가 3.7%의 눌림을 금일 7.5% 상승으로 채워버림. 외국인 10만주 매수. 상장될 때까지 이벤트 드리븐 가능할 듯 싶어서 매수.

안이했다. 너무 단순하게 모멘텀을 타지 않을까 상장 전에 오르면 팔자. 이런 아이디어를 봤는데 그러기엔 상장 후 PBR을 면밀히 계산해보긴 했어야지? 반성 또 반성. 지금이라도 상황 잘 파악하자. 일단 바싸는 잘 될 것 같고 18일 상장인데 따상으로 하루 넘어가서 이어지면 장중 급등락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걸 활용해서 나오는 전략을 미리부터 짜고 있어야지. ㄱ,ㅂㄷ,ㅂ,ㅅ,ㅇ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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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금리의 상승은 나쁜 것일까? 

 

3월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이 조정세입니다. 

조정의 주된 이유로 금리, 특히 미국채10년물의 빠른 상승이 꼽히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이 가장 꺼리는 게 불확실성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조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앞으로도 

금리의 상승이 주식의 조정을 유발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 침체는 

코비드 팬데믹이라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마치 전쟁과 같이 모든 게 멈춰버렸죠.

시간도 공간도 바이러스와 함께 올스톱되었습니다. 

 

낯설기는 FED에도 마찬가지였지만 

다행히 FED에는 경제공황, 석유파동, 911테러, 금융위기 등에 대처했던(혹은 삽질했던)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시장에 개입했고 자본시장은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상승에 모두가 함께 할 수는 없었습니다. 

시공이 멈춘 세상 속 기업의 성장은 극도로 희소해졌고 

극도로 희소해진 성장의 가치는 극단적인 가격 상승으로 반영되었습니다. 

비트코인, 테슬라로 대표되는 이들에게 그 과실이 집중되었고 

그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장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건 작년 가을입니다. 

팬데믹 시대의 핵심은 팬데믹의 상황 변화일 겁니다. 

당시는 코비드 백신 출시 일정이 가시화 되고 있던 때이죠.

 

원래 가을은 한 해의 결실을 맺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즌입니다.

서양에는 추수감사절이, 동양에는 추석이 있는 계절,

사람도, 동물도, 기업들도 새해를 준비하는 시즌이죠. 

 

당시 기업들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요?

백신이 정말 공급될지?

공급되면 효과를 발휘할지?

그렇다면 팬데믹으로 멈춘 공장을 다시 돌려야 할지? 좀 더 두고볼지?

다시 돌린다면 얼마나? 50%? 100%? 150%? 

 

아마도 이런 문제들이었을 겁니다.

 

2021년 경제 재개를 확신하고 공장 재가동을 결정지은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투자를 집행했겠죠.

공장에 기름칠도 좀 하고 

건물, 전기/수도 인프라도 보수하고

또 IT시스템은 잘 돌아가고 있는지, 

미뤄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는 않은지 살피고 보수했을겁니다.

 

이런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위 산업재를 만드는 기업들이 많고

세계의 공장인 중국 기업들이 투자를 집행할 때 

산업재를 공급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화학소재, 반도체와 전자소재 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제품들이죠.

 

작년 8월까지 1190원대이던 원달러 환율이 11월말 1083원까지 하락했던 일,

코스피 시장의 상승률이 갑자기 10월부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일,

맑고 푸르른 하늘이 점차 사라지고 다시 미세먼지가 불어오기 시작하던 일이

사실은 모두 같은 현상을 반영하고 있던 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다시 6개월이 흘렀습니다.   

긴가민가했던 백신은 (선진국 중심으로) 상당수 접종되었고 

큰 부작용 없이 정상을 찾아가고 있죠. 

 

이제 미국과 유럽의 경제 재개는 가시화되었습니다.

보복 소비로 인한 수요가 더 클지,

기업들의 과잉 투자로 인한 공급이 더 클지는 논하기엔

너무도 이른 시점입니다.

 

아직도 눈치만 보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고

생존이 급선무일뿐, 여력이 없어 투자는 꿈도 꾸지 못하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정상화 될 때까지 

Re-Stocking은 계속될 것이고

원자재와 실물 자산 가격은 

너무 앞서가지만 않으면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하기는 구조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장기금리의 상승은 경기 호전을 의미하고

경기 호전은 증시에도 호재에 가까운 이슈입니다.

 

경기의 선순환이 진행된다면 

많은 기업들의 그 혜택을 누릴거고

그렇다면 더 이상 성장은 희소하지 않습니다. 

 

내게만 있는 줄 알았던 보석이 

여기저기에서 자꾸 발견된다면  

내 보석의 가치는 줄어들테고

가치가 줄어들면 가격은 하락할 것입니다.

 

금리는 애초에 방향이 아니라 속도가 문제였습니다.

자본시장이 팬데믹에 적응하는 데에 큰 비용을 지불한 것과 마찬가지로

팬데믹 이후의 시장에 적응하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적응해 나갈테고 이제 우리도 적응해야 합니다.

다시 꿈이 아닌 숫자가 빛나는 새 보석들을 찾아나설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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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주.

 

24일 수요일

씨이랩(IBK) 코넥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영상 분석 195:1. 35000원, 65만주, 227.5억 공모, 일반13만, 기관 52만, 15일

오로스테크놀로지(키움)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 1033:1

 

25일 목요일

유일에너테크(신영) 2차전지 노칭, 시태킹 장비, 683:1 기관투자자 배정 의무보유 확약 비중 61% (1개월 22.07%, 3개월 16.86%, 6개월 19.39%), 공모가 16,000원. 

 

26일 금요일

뷰노(미래에셋대우) 인공지능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 진단. 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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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붙는 때가 있다.

 

시장이 충분히 상승여력이 있으면 대형주에 그 이슈가 붙고 

 

쭉쭉 간다.

 

그 어떤 이슈도 지수가 가면 다 잡아먹힌다.

 

대형주의 이슈가 죽는 시장이 되면

별 것 아니어보이는 쓸 데 없는 이슈가 붙고 테마주라고 불리우기 시작한다.

 

최근 이슈가 될만한건 유가, 구리, 금리의 상승이지만

그런 정상적인 이슈는 시장이 움직일 때 더 활발하게 붙고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니니 이슈가 붙기는 하지만

이구이구 같은 테마주 같은 애한테 훨씬 더 세게 붙는다.

왜? 시장을 끌고 올라갈 힘이 없기 때문.

 

그럼 누구한테 붙는가?

탄력이 좋은 애가 가능성이 높을테니

거기에 붙이는 게 확률적으로 유리할 거다.

따라서 만들어놓고 이 때를 기다린 테마주들은 이때다 하고 움직인다.

이구이구와 서원과 대창의 급등 전 흐름을 함 봐라.

그 흐름이 띄웠을때의 상승률을 가늠한다.

 

큰 이슈라 불릴만한건 클럽하우스이다.

얼마나 좋아 ㅎㅎ 요즘 핫한 엘론머스크도 나타났다는데 ㅎㅎㅎ

 

알뜰폰 통신사 세종텔레콤이 연일 급등중이다.

원래가 제4이동통신사 테마로 어떻게든 띄우려고 하는 듯 했던 주식.

클럽하우스가 뜨기 전 흐름을 보면 뭔가 다 만들어놓은 냄새가 난다.

이런 이슈가 뜰 줄 알았나? 그럴 리는 없으니

준비를 먼저 해놓고 대기하다가 비슷한 이슈가 뜨면 붙여서 먹히면 띄우는 게임?

 

또 하나의 큰 이슈는 비트코인이다.

얘네도 꽤 웃김.

비트코인이 5만불이 넘었는데 비덴트는 그닥 안 오른다.

빗썸홀딩스 최대주주인데 ㅋ

빗썸이랑 엮여있는 기업들이 빗썸코리아 지분 들고 있는 티사이언티픽이고 티사이언티픽 지분을 또 위지트가 갖고 있다. 

근데 티사이언티픽은 그냥저냥인데 위지트는 급등.

말이 됨? ㅋㅋㅋ

갤럭시아컴즈였던 갤럭시아머니트리도 비트코인 테마주로 오늘 상한가.

핀테크로 어쩌고저쩌고 해왔던 소위 끼있는 주식.

 

테마주의 시대가 다시 오능가?는 말을 뒤집으면

이제 주식시장이 한 풀 꺾이능가?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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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포트관리 / 2021. 2. 16. 16:35

일주일 전의 포트를 꺼내어...

 

테라 : 밑에서 올라오는 폼이 좋다. 상승추세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외국인, 기관 동시 매수와 함께 상승

-> 거래일수가 2일 밖에 없었던 지난주 바로 조정을 받고 어제 월요일도 별로이지만 하방을 깨지 않더니 오늘 다시 4%대 도약. 조정받는 몇일동안 기관, 외국인 매도했지만 챠트는 더 좋아짐.

 

현차 : 기차 모비스 글로비스. 사과차 이슈와 함께 큰 폭 하락. 기차랑 글로비스가 20일선 버티고 있는데 결국 깨질 걸로 보인다. 그렇게 본다면 당분간 조정세라고 봐야하지 않나? 주도주 잠시 교체?

-> 전저점에서 잘 버티더니 몇일간 반등세. 20일선에서 상승 멈추며 다시 기로에... 235,000에서 버텨주며 재상승 준비? 반등하는 동안 기관 매수, 외국인도 대체로 매수.

 

엘전, 이노텍 : 1월말 핸드폰 사업부 매각, 전장 사업 확대와 함께 전기차 테마에 들어가며 큰 폭 상승. 20일선 버티고 있다.  17은 함 나오고 다시 조정받지 않을까? 17에 올때 매수 강도를 함 보자. 일단 매도하고 보는 관점으로... 이노텍도 그 때 같이 함 움직이겠지. 얘는 22가면 상승 추세 복귀? -> 17에 왔다. 오늘은 매수 폭은 괜찮았는데 거래량이 충분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강도도 나쁘지 않았다. 당시 이노텍은 엘전보다 더 굳건히(?) 20일선을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엘전이 반등하면 이노텍이 주도주로 올라설 수도 있겠다. 판단하고 매수. 그런데 이노텍은 움직이지 않았다. 현재의 흐름은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이고 그래서 19부터 15.5까지 하락했던 엘전도 절반 반등 17.2, 225에서 200까지 하락했던 이노텍도 그 절반인 212.5까지 하락했다라고 이해할 수 밖에 없음. 앞으로의 흐름이 상승 쪽으로 방향키를 틀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엘전을 위시한 반등국면 이상도 이하도 아님. 

 

롯데케미칼 : 저점을 지키고 20일선을 돌파하고 1월 고점을 향해 거래량 수반 상승. 유가가 모멘텀. 에스오일, 디엘 등 동반 상승. -> 유가 지속 상승. 모멘텀 잘 받고 1월 고점 재등정. 돌파할까? 개인만 매수하고 있긴 한데 환율이 조정받을 거라고 보고 있어서 외국인 주도로 넘어서기 만만치 않을 듯?

 

내이버 : 신고가. 작년 9월 고점 이후 무려 5개월 조정. 20일선과의 이격 조정 후 재상승 전망. -> 지난주 추가 조정 후, 쿠팡 모멘텀과 함께 신고가 뽱뽱! 이격이 커져서 잠시 쉬지 않을까 싶음.

 

엘화, SDI : 상승 추세 지속. 20일선 자꾸 깨지지 않기를. 별다른 움직임 아직 보이지 않는다. 11월부터 재상승한 피로감이 좀 있는 듯. 에스디아이는 이 자리에서 오르는지 꺾이는지 좀 중요해 보이는데... 조정 들어가는 모양세? -> 엘화는 이슈들이 겹쳤다. 현차 리콜 이슈와 스크 소송 이슈. 지난번 이후 내내 조정받았으나 그 폭이 크지 않았고 에스디아이 신고가 다시 도전이라 엘화도 따라간다고 본다. 유가도 좋고 빠질 자리 아닌 듯.

 

전자닉스 : 1월초 엄청난 급등 이후, 기간 조정에 들어간 모양. 추가하락과 지지선 확인 -> 상승을 시도했으나 매물도 만만치 않다. 1월초 고점을 1월말 반등때 해소하지 못했고 1월 저점을 2월 저점이 하향 돌파 했으며 이번 반등이 오늘 눌리면 1월말 반등점도 가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 조정이 길어질지도. 

 

한국금융지주 : 1월초 덩달아 고점 이후, 20일선 하회. 60일선에서 저점은 잡았으나 1월 고점과는 거리가 좀 있다. 외국인 -> 어제(2/15) 나 홀로 급등하며 전고점 도전하는 뜬금포. 그동안의 저점하락, 20일선 하회를 다 엎어버림. 그리고 오늘의 고점대에서의 소폭 조정도 나쁘지 않음.

 

LS : 전자하고 비슷한 흐름 나옴. 20일선까지 반등했으니 지난 저점 지키는지 확인. 이번에 20일선 돌파한다면 다시 상승 추세 진입하나 거래량이 그렇게 갈 걸로 보여지지는 않음. 외국인, 기관 -> 꾸역꾸역 올라가고 있다. 20일선 등정했으나 매도물량도 만만치 않음. 전자와 비슷한 흐름에서 금일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살짝 나은 모양세 만듬. 구리도 오르고 D램도 오르는데 구리가 좀 더 편안한가?

 

KB금융 : 박스권 하락의 움직임이나 강하게 반등하며 20일선 회복에 성공. 60일선에서 일단 막혔으나 최근 거래량이 기대를 갖게 함. 외국인, 기관 -> 60일선과 저항대의 물량을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소화 중이다. 금리 상승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가 계속 되고 있다. 사실 수익성을 보면 지금은 너무 산 가격이지만 그렇다고 선진국들 금융주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느냐?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일까?에 대한 의문이 있다. 지주사들이 대형화하며 증권자회사의 수익성이 커졌고 실제 은행의 비이자수익도 증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

 

한화생명 : 이렇다할 움직임 없이 표류, 1월초 급등 후유증 겪고 있으나 지난 저점을 하회하지는 않음. 반등세는 약하지만 20일선 저항을 뚫으면 다시 고점 도전할 수도. 대량거래 + 20일선 돌파시 저점 매수. 작용할 수 있는 모멘텀은 국채 금리 10년물 1년래 최고점이고 3년~10년 스프레드가 0.8을 상회하며 4년래 최고치까지 스티프닝. -> 금리는 2011년 후 최대로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으나 생보사들의 주가는 1월초 주가 급등이 너무 심했다는 의견이다. 그렇다고 빠질 자리도 아니라서 재상승 시도할 걸로 전망한다. 3200원 이상 반등시에는 일단 매도하고 보자.

 

티웨이항공 : 11월초의 3450원 급등 때문에 이후 물량 소화 과정을 꾸준히 지나오는 중. 저점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양호한 조정이라 볼 수 있겠다. 대한항공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저가항공 중에도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순의 흐름. 실제 기업의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듯.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도 작년 11월 이후,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GKL 등의 흐름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중. -> 우리의 경제 재개는 멀었다. 백신 돌아가는 상황 봐라. 그래서 미국, 중국의 같은 업종들의 주가 흐름을 따라가지 못 하는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021년 들어 가장 핫했던 종목 중 하나. 엘론 머스크가 쏘아올린 우주라는 성장 테마가 결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실제 비즈니스 구조가 보잉에 가장 크게 좌우되는 만큼, 국내 백신 상황보다 미국, 유럽의 백신 확대에 따라 실적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크다. 현기차, LG전자 등의 시나리오처럼 실적 기대감에 급작스런 성장성이 더해진 케이스. 일봉상 양봉을 만든 현재 가격대는 월봉상 120선이기도 해서 저항이 만만치 않다. 물량 소화를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고 접근해도 늦지 않음. -> 역시 계속된 기간 조정. 그러나 저점을 꾸준히 지지받고 있다. 아직 방향은 나오지 않았다.

 

두산밥캣 : 코로나 발생 직후인 6월에 이미 두드렸던 33의 저항은 역시 만만치 않다. 하지만 1/27의 장중 8%라는 돌파 시도는 아직 유효.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당시 두산건설, 인프라코어 매각 등으로 정상적인 평가를 기대하며 올랐다. 그리고 오늘은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2021년 예상치도 4.5조/0.44조 발표. 작년 예상치는 4.6조/0.47조에 실제 4.3조/0.39조 발표. 현재 시총 3.2조. -> 들고 있으면 더디게 느껴지지만 신고가를 등정했다. 이제 33~34는 지지선. 꿋꿋한 외국인의 매수.

 

HDC현대산업개발/DL이앤씨 : GS건설과 현대건설을 보더라도 연초 상승세에서 이탈한 듯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고점에서 양봉을 만들었으나 두번째 상승이 먼저번보다 세지 않다. 두번째 상승을 시도하다가 2월 4일 정부의 공급 대책이 나온 후, 일제히 하락한 모습이 별로 좋지 않다.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이었던 3~5배 구간에서 7배 수준까지 올라온 밸류에이션도 매우 매력적인 가격은 넘어선 상황. -> 약하다약해. 이대로 소외되는가? 장기전략을 살펴야 하는 시점. 전저점을 깨면 어찌할 것인가?

 

엔씨/카겜/넷마블 : 일제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상승세는 좀 달랐다. 추정PER은 25배/NR/40배 수준. 넷마블이 비싼 이유는 역시 보유지분들 때문인데 빅히트25%(상장, 8.8조) 카겜5.64%(상장4.1조) 카뱅3.94%(비상장 30조) 코웨이25%(상장5.2조) 엔씨8.88%(상장22.8조). 상장사들 지분 2.2+0.22+1.3+2 = 5.7인데 50% DC하면 3조. 카뱅 지분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으니 보수적으로 4천억(현재가치 20조로 할인해서 보고 8천억에서 50% 또 할인) 이래저래 3.5~4조는 설명될 듯. 현재 시총 11.8조. 텐센트는 애초에 넷마블의 지분 17.6%를 보유한 3대 주주. 텐센트의 메가딜은 무엇일까? -> 엔씨는 신고가를 등정하며 아직 전고 998의 지지를 받고 있다. 카겜은 55의 매물을 원활히 소화 중. 4.1조. 넷마블도 조정받는 기간 동안의 저점은 확보했다. 반등 강도를 보아야 하는 시점.

 

뉴트리 : 챠트로는 단연 최고. 충분한 조정, 원활한 수급, 양호한 챠트. -> 최고의 챠트였는가? 2/9 바로 장대 양봉을 기대하게 했으나 장중 눌리더니 2일 연속 조정. 매도 주체는 누구였나? 실적 발표 기대치에 미달? 2/10 발표한 실적이 별로였나? 매출액 51%, 영업이익 91% 증가 228억, 순이익 105% 증가 194억, 시총 2400억. 개별주일수록 챠트는 허상.

 

LG유플러스 : 명절 전 매수. 금리와 원자재의 상승이 과하고 원달러 하락도 과하다고 생각. 조정을 꿈꾸며 심지어 실적도 좋은 통신 3사에 관심. 그 중 가장 탄력이 좋은 LG유플러스 매수. 예상 영업이익 1조에 현 정부에서는 캐펙스 줄이겠다..라고 하고 시총 5조는 싸보임. 그러나 역시 탄력 때문에 픽. 그러나 KT가 하나금융투자의 바이콜을 받으며 7%를 쏴버림. 유플러스의 챠트도 아름답게 그려지긴 했지만 대장님 조정받으면 바로 허상일 것 같아서 신경쓰임.

 

SK디스커버리 : 현재 시총 1.2조, 4.5조짜리 SK케미칼 33% 보유, 9천억 짜리 SK가스 67% 보유. SK바이오사이언스 3월 중순 상장할 듯 한데 4.5조~5조 추산받고 있다. 1/25 장중 8% 종가 3.7%의 눌림을 금일 7.5% 상승으로 채워버림. 외국인 10만주 매수. 상장될 때까지 이벤트 드리븐 가능할 듯 싶어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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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의 허상

나의견해 / 2021. 2. 14. 11:55

한국은 원래 Corea인데 일본이 Japan 뒤에 놓기 위해 Korea로 바꿨다더니 그랬으면 왜 한국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식 영문 명칭을 Republic of Korea로 했는지 궁금하지만, 아! 그것도 이승만을 비롯한 정권의 중심이 친일파라 그랬다고 하겠구나... 21세기 국뽕이 가장 차오르는 알파벳은 K가 되어버렸다. K-pop, K-movie, K-culture, K-food를 거치더니 이제 거꾸로 잘한건지 못한건지 모르겠는 것들에도 K-붙여 잘한 것처럼 홍보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K-방역

 

우리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은 총 16명이다. 54세 이상이 6명(남5, 여1), 44~53세가 6명(남1, 여5), 43세 이하가 4명(여4)인데 30대는 2명이다. 나이가 가장 많은 직원이 59세, 가장 어린 직원이 34세 정도. 43세 이하 4명은 전원 백오피스 여직원들이고 그 중 1명은 심지어 알바. 54세 이상 중 4명은 계약직인데 1명은 전문영업직이고 3명은 임원이거나 임원을 역임하고 전관예우를 받는 중. 2명은 정규직을 유지하며 전략적으로 정년을 선택한 분들이다. 현재 44~53세인 이들에게도 대충 이런 두 가지의 선택지가 남아있다.

 

16명 중 6명이 열외이고 4명이 백오피스. 실제 조직을 이끄는 숫자는 6명. 숫자로만 봐도 말할 것도 없이 태부족인데 이들의 나이 또한 44, 45, 47, 49, 50, 51이다. 더 큰 문제는 이들 다음에 오는 인력이 없다. 백오피스에서 잘 성장해서 프론트오피스로 넘어오는 확률도 얼마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백오피스 자체의 인력채용 또한 거의 중단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백오피스의 인력도 부족해 백오피스 업무를 이어가는 연령도 늘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30대가 되면 텔러 업무를 이어가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막내가 34세이다. 50세에도 충분한 연봉을 받으며 관리직을 수행할 수 있는 것.

 

작년말, 직원 성과급 제도가 바뀌었다. 개인 성과급의 비중을 줄이고 조직 성과급의 비중을 늘린 것. 당장 일을 잘 하는 직원은 손해를 볼 것이고 일을 안 하는 직원은 이득을 볼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모두에게 손해이다. 일을 해봐야 본인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일을 잘 하는 직원은 일의 양을 줄일 것이다. 회사 전체의 성과는 하락할 거고 성과가 안 나오는 조직은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언제나 그렇듯 일을 안 하는 직원은 구조조정 1순위이다.

 

6년이 지나면 50세 이상이 6명, 60세 이상이 6명이다. 갑자기 어디에선가 날아올 30대, 40대는 없다. 현재 55세인 임금피크제와 60세인 정년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경영진은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인력을 줄이려고 할 것이고 노조는 대다수 노조원의 지지를 받기 위해 포퓰리즘성 공약을 쏟아낼 것이다. 그 중 가장 달콤한 것이 정년의 연장일테고 회사는 노조의 주장을 승인하여 정년을 연장하는 대신, 희망퇴직의 승인을 노조에게서 받아내고 신규 채용을 최소화할 것이다. 필요한 인력은?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쓰겠지.

 

돈도 없고 백도 없는 20대들이 죽어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 돈도 있고 백도 있는 부모들이 죽어라 자식들을 의대에 꽂으려고 하는 것. 두 가지 모두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증거이다. 저마다의 입장에서 가장 스마트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 물론 그 과정에 불법이나 불공정이 있으면 안 되겠지만 문은 좁고 능력은 안 되는데 살기 위한 다른 방법은 없다면 거기엔 반드시 불법이 따르게 된다. 먹고 사는 문제와 비전은 그래서 중요한 것.

 

죽어라 공무원이 되거나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채용의 문을 뚫어내면 그 기쁨은 매우 크겠지만 그 시간은 더없이 짧다. 위에서 설명한 현실을 바로 맞닥들이게 되기 때문. 내게는 어떠한 비전도 없다. 나와 최소 20살 이상 차이나는 이들도 아직 실무자일 뿐.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심취한 이들과의 일상은 숨이 턱턱 막힌다. 내 말은 언제나 나도 옛날엔 그랬다에 막히고 내 의견은 언제나 소수 의견. 인간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유일한 짐승이다. 먹는 게 해결되면 금세 무료에 빠진다.

 

나는 왜 회사에 있을까? 나는 왜 일을 할까? 모든 것이 가로막혀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답은 딱 하나. 생계를 위해서 밖에는 없다. 오케이 좋다. 먹고 살기 위해 회사에 나가서 저들이 하라는 대로, 내 생각은 다르지만 꾹 참고 해야 한다면 그 시간은 그렇게 하자. 하지만 일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 내게 어떤 기쁨과 즐거움도 주지 못하는 것이라면 그 기쁨과 즐거움을 밖에서 찾을 수 밖에 없으니 그 밖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나아가 일이 밖을 터치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직장과 내 삶의 균형, 워라밸이다. 즉, 일은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일 뿐, 내 삶에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경영자가 있다면 이런 시대는 어마어마한 기회이기도 하다. 단군 이래 가장 유능한 세대의 우수한 자원들을 채용하여 그들의 삶에 일을 넣어줄 수 있다면 그 우수한 자원을 싹쓸이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우리 같은 업종은 더더욱 그렇다. 인사 혁명. 현재 금융사에 찾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앱을 편리하게 잘 만들고 잘 쓸 수 있게 도와줄 이들이 필요하고 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대학 과정을 겸해서 진행되면 어떨까? 그런 롤을 진행하며 기간별, 단계별 업그레이드 요소로 현장 평가와 업무 처리 능력, 자격증 취득에 대한 공정한 룰을 만든다. 매년 2단계의 과정과 시험을 통과하면 재계약이 가능하고 2년이 지나면 준직원으로 인정을 받으며 4년이 지나면 정직원이 된다. 정직원이 되면 직군 전환을 위한 공정한 시험의 기회가 제공되고 승진 또한 시험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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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포트관리 / 2021. 2. 8. 22:20

테라 : 밑에서 올라오는 핌이 좋다. 상승추세로 바뀌어 가는 과정. 금 외국인, 기관 매수 

 

현차 : 기차 모비스 글로비스. 사과차 이슈와 함께 큰 폭 하락. 기차랑 글로비스가 20일선 버티고 있는데 결국 깨질 걸로 보인다. 그렇게 본다면 당분간 조정세라고 봐야하지 않나? 주도주 잠시 교체?

 

엘전, 이노텍 : 1월말 핸드폰 사업부 매각, 전장 사업 확대와 함께 전기차 테마에 들어가며 큰 폭 상승. 20일선 버티고 있다.  17은 함 나오고 다시 조정받지 않을까? 17에 올때 매수 강도를 함 보자. 일단 매도하고 보는 관점으로... 이노텍도 그 때 같이 함 움직이겠지. 얘는 22가면 상승 추세 복귀?

 

롯데케미칼 : 저점을 지키고 20일선을 돌파하고 1월 고점을 향해 거래량 수반 상승. 유가가 모멘텀. 에스오일, 디엘 등 동반 상승.

 

내이버 : 신고가. 작년 9월 고점 이후 무려 5개월 조정. 20일선과의 이격 조정 후 재상승 전망.

엘화, SDI : 상승 추세 지속. 20일선 자꾸 깨지지 않기를. 별다른 움직임 아직 보이지 않는다. 11월부터 재상승한 피로감이 좀 있는 듯. 에스디아이는 이 자리에서 오르는지 꺾이는지 좀 중요해 보이는데... 조정 들어가는 모양세?

 

전자닉스 : 1월초 엄청난 급등 이후, 기간 조정에 들어간 모양. 추가하락과 지지선 확인

한국금융지주 : 1월초 덩달아 고점 이후, 20일선 하회. 60일선에서 저점은 잡았으나 1월 고점과는 거리가 좀 있다. 외국인

LS : 전자하고 비슷한 흐름 나옴. 20일선까지 반등했으니 지난 저점 지키는지 확인. 이번에 20일선 돌파한다면 다시 상승 추세 진입하나 거래량이 그렇게 갈 걸로 보여지지는 않음. 외국인, 기관

 

KB금융 : 박스권 하락의 움직임이나 강하게 반등하며 20일선 회복에 성공. 60일선에서 일단 막혔으나 최근 거래량이 기대를 갖게 함. 외국인, 기관

 

한화생명 : 이렇다할 움직임 없이 표류, 1월초 급등 후유증 겪고 있으나 지난 저점을 하회하지는 않음. 반등세는 약하지만 20일선 저항을 뚫으면 다시 고점 도전할 수도. 대량거래 + 20일선 돌파시 저점 매수. 작용할 수 있는 모멘텀은 국채 금리 10년물 1년래 최고점이고 3년~10년 스프레드가 0.8을 상회하며 4년래 최고치까지 스티프닝.

 

 

티웨이항공 : 11월초의 3450원 급등 때문에 이후 물량 소화 과정을 꾸준히 지나오는 중. 저점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양호한 조정이라 볼 수 있겠다. 대한항공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저가항공 중에도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 순의 흐름. 실제 기업의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듯.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도 작년 11월 이후,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GKL 등의 흐름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021년 들어 가장 핫했던 종목 중 하나. 엘론 머스크가 쏘아올린 우주라는 성장 테마가 결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실제 비즈니스 구조가 보잉에 가장 크게 좌우되는 만큼, 국내 백신 상황보다 미국, 유럽의 백신 확대에 따라 실적이 정상화될 가능성이 크다. 현기차, LG전자 등의 시나리오처럼 실적 기대감에 급작스런 성장성이 더해진 케이스. 일봉상 양봉을 만든 현재 가격대는 월봉상 120선이기도 해서 저항이 만만치 않다. 물량 소화를 어떻게 하는지 확인하고 접근해도 늦지 않음.

 

두산밥캣 : 코로나 발생 직후인 6월에 이미 두드렸던 33의 저항은 역시 만만치 않다. 하지만 1/27의 장중 8%라는 돌파 시도는 아직 유효.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당시 두산건설, 인프라코어 매각 등으로 정상적인 평가를 기대하며 올랐다. 그리고 오늘은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2021년 예상치도 4.5조/0.44조 발표. 작년 예상치는 4.6조/0.47조에 실제 4.3조/0.39조 발표. 현재 시총 3.2조.

 

HDC현대산업개발/DL이앤씨 : GS건설과 현대건설을 보더라도 연초 상승세에서 이탈한 듯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고점에서 양봉을 만들었으나 두번째 상승이 먼저번보다 세지 않다. 두번째 상승을 시도하다가 2월 4일 정부의 공급 대책이 나온 후, 일제히 하락한 모습이 별로 좋지 않다.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이었던 3~5배 구간에서 7배 수준까지 올라온 밸류에이션도 매우 매력적인 가격은 넘어선 상황.

 

엔씨/카겜/넷마블 : 일제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상승세는 좀 달랐다. 추정PER은 25배/NR/40배 수준. 넷마블이 비싼 이유는 역시 보유지분들 때문인데 빅히트25%(상장, 8.8조) 카겜5.64%(상장4.1조) 카뱅3.94%(비상장 30조) 코웨이25%(상장5.2조) 엔씨8.88%(상장22.8조). 상장사들 지분 2.2+0.22+1.3+2 = 5.7인데 50% DC하면 3조. 카뱅 지분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으니 보수적으로 4천억(현재가치 20조로 할인해서 보고 8천억에서 50% 또 할인) 이래저래 3.5~4조는 설명될 듯. 현재 시총 11.8조. 텐센트는 애초에 넷마블의 지분 17.6%를 보유한 3대 주주. 텐센트의 메가딜은 무엇일까?

 

뉴트리 : 챠트로는 단연 최고. 충분한 조정, 원활한 수급, 양호한 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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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ㅑㅋ

산업기업 / 2021. 2. 8. 12:38

원래 뭘 하는 회사인가?

 

전자세금계산서 : 사업자가 세금계산서를 인터넷 또는 전화 등 전자적인 방법으로 발행해 국세청에 전송하는 제도. 

 

오케이 전자세금계산서는 세금계산서를 전자로 발행하는 거다. 왜 전자로? 전자로 해야 기록에 남고 고치거나 장난치기가 어려워진다. 그니까 세금을 투명하게 많이 잘 걷고 싶은거다. 그럼 세금계산서는 뭐냐? 자영업자들이야 너무 익숙할 테지만 직장인들은 담당업무가 아닌 다음에야 의외로 잘 모른다.

 

세금계산서란 부가가치세법상 과세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상대방으로 부터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거래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증빙서류를 말한다. 납세자로 등록한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할 때에는 공급하는 사업자의 등록번호와 성명 또는 명칭,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 작성연월일 등을 기재한 세금계산서를 거래함과 동시에 공급받은 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부가가치세법은 납세의무자로 등록한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등 거래를 진행할 때, 세금계산서를 공급받는 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세금계산서는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에 한하여 교부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자는 영수증만 교부할 수 있고,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납세의무 자체가 없으므로 세금계산서를 교부할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금계산서 [tax invoice, 稅金計算書] (예스폼 서식사전, 2013.)

 

음.. 대충 개인으로 치면 현금영수증 같은 거네. 

 

세금계산서의 종류

1) 세금계산서
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법규정에 의해 교부하는 증빙서류이다. 세금계산서에는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으며, 공급하는 사업자의 등록번호와 성명,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액, 작성연월일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한다. 그 외의 기재사항(업태와 종목, 공급연월일, 단가와 수량 등)을 누락하더라도 세금계산서의 자체의 효력에는 영향이 없다. 이러한 세금계산서는 일반과세자만이 발행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자나 면세사업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다. 세금계산서는 매입세액을 공제받기 위하여 꼭 필요한 핵심 서류이다.

2) 계산서
계산서는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에 의해 교부하는 증빙서류로서 부가가치세액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고 공급가액만 표시한다. 따라서 세금계산서와는 달리 매입세액을 공제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되지 못하고, 계산서를 교부할 수 있는 자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면세 사업자로 국한되며 과세사업자가 면세사업을 겸영하는 경우 면세사업에 대해서는 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3) 영수증(간이영수증)
영수증은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와 부가가치세액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는 증빙서류를 말한다. 따라서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을 영수증에 기재하며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흔히 간이 영수증이라고 하는데 영수증을 교부할 수 있는 자는 간이과세자이거나 또는 일반과세자 중 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처럼 주로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들을 말한다.

4) 현금영수증
일정 한도의 현금영수증에 대해 소득공제나 세액공제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현금거래를 명확히 하여 세금을 투명하게 부과하기 위한 제도로써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으려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나 주민등록증 · 휴대폰 번호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때 사용되는 카드로는 신용카드와 적립식카드 · 멤버십카드 · 기타 국세청장이 지정하는 카드가 있으며, 현금영수증은 신용카드 단말기로 발급되며, 카드영수증과 구별하기 위해 영수증 상단에 ‘현금(소득공제)’ 또는 ‘현금(지출증빙)’이라는 내용이 기재된다. 소비자가 개인인 경우에 소득공제, 사업자인 경우에 지출증빙이 표시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금계산서 [tax invoice, 稅金計算書] (예스폼 서식사전, 2013.)

 

 

현금영수증 같은 게 맞았다. 필수적으로 공급자의 등록번호, 성명, 명칭, 날짜, 가액과 부가가치세액이 들어가고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도 들어간다. 기존에 간이영수증을 써서 대충 하기도 하던 걸 전자적인 방법으로 작성, 발급하면 그 발급 명세가 자동으로 국세청에 날라간다. ERP가 기업마다 다 깔려있으니 거기에 추가기능으로 붙어있겠네? 라는 얄팍한 생각을 해본다.

 

2010년 제도 도입, 11년 법인 발급의무화, 12년 연간 공급가액 10억 이상 개인사업자 발급의무화, 14년 7월 연간 공급가액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 발급의무화. 실제로 다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이미 다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2020년 시장규모는 1465억 수준. GDP 성장률 수준으로 매년 성장. 

 

2017년 11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공모가 9000원.

 

2019년 6월, 200억 BW, CB 발행, 프랙시스캐피탈에 피인수. 에비따 연간 60억, 총 매수금액 739억원. 채권까지 프랙시스는 939억원을 쏜 셈. 43.8%를 확보했고 기존 두 분 15% 까지 합하면 사실상 55% 이상 지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말 사업보고서 기준, 자본총계가 370억, 현금흐름표 상 기말 현금이 310억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유동자산이 590억이고 유동부채가 250억인데 채권 200억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을 거라 실제로는 현금이 600억 있다고 봐도 될 듯. 200억 채권을 발행하면서 프랙시스가 돈을 주고 회사는 돈을 받았는데 그 돈은 자산이면서 부채로 잡혀있을텐데 주가가 올라가면 주식을 전환하게 되므로 부채에서 자본으로 바뀌고 유동자산은 그대로 있게 됨. 결국 현금 600억 있고 매년 영업으로 현금이 60억씩 더 생기고 있는 상황. 

 

2020년 7월 29일 전자계약 스타트업 글로핸즈 85.95% 지분인수. 60억원. 모바일 기반의 간편 서명과 오픈API 제공이 가능해짐. 전자계약 서비스의 풀라인업 확보. 전자계약 시장은 규모가 얼마? 커지고 있는 시장인가?

 

2020년 11월 16일 플랜잇파트너스 지분 100% 인수. 270억원. 2019년도 매출액 124억 당기순이익 29억(전년 84/8). 2020년에는 더 늘었나? 암튼 얘네는 데이버분석전문기업이란다.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 태블로도 있는데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는 툴. 

 

2021년 2월 5일 넛지파트너즈 100억 주고 지분 80% 인수. SAP ERP 솔루션? 매년 30% 이상 성장세. 자사 까페인 NUTU를 통해 자영업자와 소기업을 위한 회계, 세무, 프로젝트 계획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부드러운 개입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뭔 소린지. 기업용 소프트웨어 ERP 컨설팅업체. 코로나 사태와 재택근무 시스템과 환경으로 기업들은 새로운 영역과 기술에 대한 적용을 요구했고 신규 업체도 소프트웨이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 수요가 급증했지만 대면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는 꺼림직. 넛지파트너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해오던 기업. 1)비즈니스컨설팅 2)자체소프트웨어개발 3)플랫폼. 국내 상장기업 60~70% SAP ERP라는 독일 솔루션 사용. 법인카드, 국세청, 은행 연동 뱅킹 업무 등은 적용되지 않음. 소기업용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고 스포츠, 무용, 뷰티 등 문화산업에 대한 업무 시스템 개발에 성장 잠재력 있다고 판단. 카페 NUTU는 플랫폼을 위한 실험실. 

 

정리하자,

 

원래 전자세금계산서 179/56/30 기존 53억에서 순이익이 계속 하락 - 사옥이전, 합병비용 등?

ROE 25%에서 10%로 꾸준히 하락.

4분기 예측이 OPM 27%인데 순익률도 27%인걸보니 플랜잇 온기 반영되나?

대략 600억 중 430억으로 3개 회사 인수했으니 170억에 올해 영업 통한 현금 들어오면 대략 200억.

시가총액 2000억. 현금 200억

기존 사업 170/55/45

플랜잇 130/45/모름

나머지 애들 10억은 벌 것 같으니 대략 300/110/90 와꾸는 짜놓은 상황.

그럼 PER 20배.

기존 총자본 371억에서 200억이 더 들어왔으니 총자본 571억, 총부채는 237억에서 200억 빠지고 37억.

20억 예금담보대출 썼던데 그럼 57억.

부채비율 10%.

ROE는 571억 대비 110억이니까 19%.

 

다시 정리하자.

시가총액 2000억, 현금 200억.

부채비율 10%.

ROE 19%.

PER 20배.

여기까지 이미 확보된 내용이니 앞으로 성장성이 어디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멀티플이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 있겠다.

 

결국 성장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해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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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CC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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